욥기 15:17-35
엘리바스는 욥을 설득하고자 조상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지혜로운 자들의 말을 인용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악인은 교만하여 자기 힘을 과시하며 하나님께 달려들기에 심판을 받아 멸망하고, 환난과 역경이 그를 쳐서 이길 것이라고 욥을 다그칩니다.
*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자 논쟁하다가도 내 주장만 옳다는 생각에 빠지면 상대방의 수긍을 받아내고자 이기려는 싸움만 하게 됩니다.
적용질문1: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으로 내가 굴복시키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17절)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편이었는데,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미운 사람이 없다는 말씀을 들은 후론 내가 주님을 사랑한 줄 알았는데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회개한 후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요즘은 남편의 어떤 말이나 일에도 옳고그름을 따지지않고 공감한 후 칭찬의 말을 하니까 남편도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 욥의 입장에는 자신을 악인과 포악자에 비유하는 엘리바스의 교훈은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조언과 충고는 도리어 상대를 더욱 고통스럽게 할 뿐입니다.
적용질문2: 가족이나 지체에게 조언한다는 명목으로 그를 악인이나 포악자로 몰아가지는 않습니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편의 단점을 지적하였으니 악인이나 포악자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몰아갔다고 생각합니다.
* 엘리바스는 자기 교훈 속의 악인이 욥이라고 돌려말하지만 그런 자기 자신이 하나님 자리에 앉은 교만한 자인 것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적용질문3: 지금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지금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 마음과 시선이 주님을 조금이라도 떠나있으면 분명히 판단과 정죄할 것임으로 항상 깨어있겠습니다.
기도: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으로 남편을 판단하고 굴복시키려고 했던 제가 교만한 자였습니다. 남편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고 말씀으로 위로하게 하소서. 또한 고난 가운데 숨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어요.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자다가 깰 때면 찾아오는 통증을 어제부터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 밤도 내일도 아프지 읺게 해주세요.
요즘 남편과도 아주 잘 지내요. 주님의 시선으로남편을 바라보니 모든 게 달라보여요.맛있는 반찬이나 좋은 것은 무엇이라도 아내 먼저 챙기는 남편이 어디 있겠어요.평생을과도하게 아낀다고정죄하고 비난했는데, 비싼 샤인머스켙을 몇 달 동안 떨어지지 않게 사오는 걸보면 결코 돈에 인색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재활용 물품으로 집안 구석구석 채운다고 엄청 싫어했고 제발 좀 내다버리든지 아까우면 팔든지 하라고 했는데, 다행히 집안이 넓어서 제가 사용하는 안방과 서재는 지장 받지 않고,대충 보니 크게 신경쓰이지 않네요.
주일이 되면 3교회를 통하여주시는 말씀에서 네가 곧 교회니 세상에서 빛과 소금되라고 하시며, 주신 사명 잘 감당하면서 구원받지 못한 내 가족 형제들의 악을 생각하니불쌍해서울라고 하신 것과 우리나라 건국 정신을 바탕으로 남북 통일을 위해 준비하며 기도하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