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년때 납치되어 달리는 차에서 문을 열고 떨어진 일이 있어서 운전을 못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 적용으로 교회까지 운전을 하고 수요예배를 드리러 가요 운전을 못하니 새벽에 일어나 교회를 갔어요 몇번 실수하고 긴장하였지만 그래도 잘 도착해 교회에 주차를 하고 큐티를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꽝~하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 보니 제 번호판이 찌그러져 있었어요 저보다 더 놀란 교회 성도님께 '죄송해요'라고 말씀 드렸어요 다행히 목사님께서 번호판만 고치면 된다고 말씀 해 주셔서 예배 시간에 늦지 않게 당도하게 되었어요 이후 저는 멘붕이 왔어요 우리 목자님께 문자를 드려 금방 전화를 주셔서 불안한 마음을 안정 시킬 수 있었어요 성전에 들어가자 마자 저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났어요
저는 앞이 캄캄하면 눈물부터 나요 차를 사랑하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 숨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예전에 남편이 교회 안간다는 말이 더 무서웠어요우리 목자님은 제 이야기를 다 들으시고 지혜는 하나님께 있으니 우리 기도해 보자고 말씀하시고 예배 먼저 드리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예배시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바보 같아 울기만했어요
예배후 번호판만 바꾸면 되는 줄알았지만 등록소에 가서 남편 명의로 되어 있어서 남편의 주민등록증이 필요했어요 우리 목자님께서 불안한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조심스럽게 한번 남편에게 솔직히 고백하자고 권면해 주셔서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전화를 했어요
신기하게 남편은 친절하게 당황하지 말고 편안하게 일처리를 하라며 위로해 주었어요
일이 터지면 아무도 모르게 제가 처리했던 습관이 올라왔어요 저도 모르게 숨기려고 하는 제 뼛속 깊은 교만을 보았어요
오늘 말씀에서 속는 자나 속이는 자나 모두 하나님의 능력 아래 있다고 해요 저도 남편보다 나아 보이려고 속이려고 했던 제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해요 이제는 남편을 무서워하지 않고 남편에게 솔직하고 거짓없이 사고가 날때 말하고 싶어요
집에 돌아와 남편은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을 나누고 이단에 빠진 친정식구들 소식을 말해 주었어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할 말을 잃어 버렸어요
남편은 속상한 일을 말하면 뭐라도 말을 해 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아침부터 일어난 사고와 친정식구들의 안타까운 소식들과 남편 회사에서 일어난 남편의 말실수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오늘도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나 오늘 참된 지혜가 되시는 하나님께 솔직히 이 사건들을 기도하며 나가길 기도부탁드려요
적용하기
남편이 힘들어 하는데 인간적인 위로보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