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3 곤비한 영혼의 기도욥기10:1~22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주의 날이 어찌 사람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해와 같기로 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둘추어내시나이까 주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는데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주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찌함이니이까 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의 도우심과 공동체의 도움을 구하기보다 능력 있는 사람을 찾아 다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자랑할 만한자로 신실한 욥에게 닥친 고난은 자녀와 물질 건강까지 모든 것이 사라지고 질병의 고통은 더 이상 버틸 힘조차 없게 만든 상황입니다. 조금만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낙심하고 절망하고 힘들어 하는 나는 도저히 감당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러한 상황에도 친구들의 판단과 정죄에도 가만히 듣고 참아내는 욥을 보면서 나의 연약함 부족함을 보게 됩니다. 그러함에도 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황에도 저는 좌절하고 넘어집니다. 가끔 간증자들의 고난을 들으면서 그 고난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건으로 해석하고 예수 믿게 해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라는 말을 들을 때면 무슨 필요든 채워주고 싶은 내가 오히려 자녀들의 구원을 가로막고 있는것일까?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감당할 고난을 스스로 해결하고 하나님을 찾게 해야하는데 저희는 알아서 척척 모든 것을 해주니 하나님을 찾을 필요조차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부모님의 가치관 아래 뭐든 열심히 해야하고 고생하며 번 돈은 쉽게 잃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또나 쉽게 돈을 버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그것이 내 가치관과 일치한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고 나를 나보다 더 잘 아는 통찰력을 가진 아들은 나를 찌르는 가시가 되어 그 말들이 내게 상처를 줍니다. 내가 받은 상처만 생각하며 자기 연민으로 살아가니 아들의 구원보다 내게 별미를 줄 아들들을 꿈꾸고 있습니다. 별미를 좋아하는 이삭으로 인해 장자인 에서가 하나님께 멀어졌던 것 처럼 아들이 과 탑을 해서 장학금을 받는 다는 것이 남편에게는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떠나 있는 것에 대한 애통함보다 학교 생활을 잘 한것 같은 아들이 좋아 보이니 여전히 아들의 구원이 목적이 아닌 세상 성공을 바라고 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세상의 일에는 한 마음이나 말씀 안에서는 아직 한 마음을 이루지 못하였기에 별미를 좋아하는 나와 남편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이 사건이 어떤 것인지? 내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께기도하며 공동체로 처방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 저희 가정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내가 먼저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에 힘 입어 불가능 할 것 같은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사람으로부터 얻는 위로가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얻는 참 평안과 위로로 포기하고 싶고 일어설 힘이 없는 저를 다시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