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은 심한 아토피로 왕따사건 이후 초등학교때 부터 어렵게 졸업후 중학교에 겨우 진학했어요 중학교에서 친한 친구를 만나 주짓수 운동도하며 한숨을 돌리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빠의 골절사건과 대상포진으로 집에 계시니 잔소리가 많아지니 막내딸과 잦은 부디침이 있었어요
목장예배때 이 일을 나누고 겨울 수련회로 갈 수 있도록 권면해 주셔서 기도 부탁하고 겨울 큐페에 다녀왔어요
막내딸은 친구들의 나눔에서 친구들과 많이 울었다고 했어요
제가 자녀우상이였음을 알게 되었어요 겉으로는 겸손하게 예의를 차리지만 속으로는 비판과 정죄가 가득했던 제가 남편보다 더 악한 죄인임을 알게 되었어요
어제 남편과 딸들과 함께 돌아가신 아빠와 엄마를 바다장으로 치뤘던 인천에 다녀왔어요
바다를 보며 아빠 엄마를 바다에 뿌려 드리며 한줌 재인 인생을 다시금 생각하고 오는 시간이였어요
남편은 제게 겉은 착해 보이지만 속은 드세고, 제 여동생은 겉은 드세보이지만 속은 착하고, 저희 언니는 그냥 바보고, 남동생은 이 세자매가 있는 것 다 있어서 남동생은 그냥 좋다고 말했어요
남편은 겉도 드세고 속도 드세고, 큰딸도 겉도 드세고 속도 드세고, 막내딸은 아직 모르겠다는 남편의 말에 빵터저 웃었어요
이렇게 가족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말씀이 있어서 감사했어요
예전에는 남편이 무서워서 꺼내지도 못했던 말들을 웃으며 꺼낼 수 있도록 우리들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막내딸은 예전에 친정식구들은 만나면 세뱃돈을 90만원에서 100원까지 모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친정식구들에게 퇴출되어 저혼자 나왔기에 세벳돈을 받지 못하는 막내딸이 안쓰러워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말씀이 없었으면 저도 속고 남도 속이는 착함의 가면을 쓰고 욕심과 교만을 모른체 지옥으로 갈 인생이였어요
이제는 친정교회에서 퇴출된 사건과 남편의 골절사건으로 막내딸과의 감정이 부딪치는 사건이 하나님의 100%옳으심임이 인정되어요
제 고난이 제 죄보다 작다는 말씀이 100% 인정하며 딸들을 더 깊이 사랑하고 품길 원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도, 깨달을 수도 없는 저를 위해 수고한 딸을 보며, 그저 '그는 나보다 옳도다'라고 고백했어요
제게 남은 시간 제가 주인 삼은 가족우상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길 기도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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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이 세뱃돈을 많이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딸을 위해 따뜻한 말과 음식으로 격려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