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7:1-21
욥은 여러 달 째 밤낮 극심한 통증으로 살 소망이 없다고 탄식하며 죽고 싶다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그러다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크기에 이처럼 큰 고난을 겪게 되었다고 생각한 욥은 이 고통에서 건져주시길 간구합니다.
욥은 하나님이 정하신 고난의 날이 그치기만을 기다립니다. 질병과 씨름하며 죽을 날만 기다리고 사는 것이 무가치하게 여겨질지라도 하나님은 욥이 끝까지 온전한 삶을 살기를 기대하십니다.성도는 피투성이가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야 합니다.
적용질문1: 심각한 질병과 절망 속에서도 나를 살피시고 기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까?(6-10절)
신뢰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더라면 나의 질병의 심각함에도 불구하고수년째 투병하며 기쁘고 감사하며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욥은 이렇게 고통을 겪는 것보다 차리리 죽는 것이 나으니 자신을 그만 놓아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주목하여 사랑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시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용질문2: 환난이 겹겹이 닥쳐오고 살 소망이 끊어졌을 때 나를 주의하여 보시는 하나님께 나는 어떤 태도를 보이십니까?(11절)
밤마다 찾아오는 통증의 환난을 몇 달째 겪으면서 살 소망이 끊어지며 주님을 애타게 부른 어느 날 갑자기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가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이 내 안에 계신데 치유의 능력이 많으신 주님이 고쳐주지 못하시는 심정이 느껴져서회개한 후 새힘을 얻었습니다.
욥은 죄와 허물이 있을지라도 가볍게 여기시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길 간구합니다.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를 지으면 경계하시고 과녁으로 삼고 주목하셔서 순간마다 단련하십니다.
적용질문3: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은 무엇입니까? 그 고난을 통해 나를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까?(17절)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은 양쪽 무릎과 발, 팔꿈치, 손목과 손가락,자다 깨면 견딜 수 없을 만큼 온 몸의 통증이 오는 것입니다. 이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은 오래 참지 못하는 나에게인내의 훈련을 시키시는 사랑이 느껴집니다.
후유증 없이 낫기 위해 한방 치료를 택하였는데, 한 달만 견디면 나을 줄 알고 시작한 것이 일곱 달이 되어갑니다. 한의학을 전공하고 본초학의대가이신 분의처방으로지은 약을 20일째 복용중인데이달까지만 견디고 낫지 않으면, 완치는 못해도통증에서는 벗어나고 싶어양방 치료로 바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잠이 안 와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는 중에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어 검색을 해보니 동의보감에 기록된 처방이 꼭 내 질병과 같은 것을 보며갑자기 소망이 생겨정말 기뻤으며 주님의 때까지견디며 마지막으로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기도: 아무리 애를 써도 헤어나올 수 없는 통증의 고난으로 낙심하여 살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이 때에 소망의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클수록 고난도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는 이 고난을 감사히 여기며 끝까지 견딜 수 있게 도와주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