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7 고통 중에도 기뻐하는 이유욥6:1~13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 구나 내 마음이 이런 것을 만지기도 싫어하나니 꺼리는 음식물 같이 여김이라.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라 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가 마지막이 어떠하겠기에 그저 참겠느냐 나의 도움이 내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능력이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일이 있습니까? 나는 위로 받고 싶을 때 누구를 먼저 찾아갑니까?
하나님. 견디기 힘든 고난 가운데 흔들리는 욥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한계치의 고난이 있다고 하는데 늘 내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며 상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정죄하고 판단하였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거룩한 땅에서 모든 것을 누리라고 하셨는데 선과 악을 판단하는 것을 삼가하게 하신 것을 거역한 원죄를 타고난 제가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며 판단하고 정죄하였음을 깨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쳐 더 이상 할 수 없는 욥의 고난이 이 잔을 피하고 싶었던 인성을 가진 예수님의 마음으로 연약한 나를 보게 하시며 연약한 나를 보게 하시고 이겨낼 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경험하지 않았기에 많은 환난 가운데 힘들어하는 지체를 위해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말로만 위로를 하며 그런 척하고 실았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공감하고 체휼하는 것이 오직 내 중심적이고 내 생각만 앞세우며 참 위로가 되지 못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욥과 같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들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그러함에도 욥처럼 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제가 감당할만한 시험만 허락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