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1-21
엘리바스는 평안할 때와 고난 중에 달리진 욥의 모습을 지적합니다. 그는 인과응보의 관점에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오직 악을 행하는 자에게만 고난을 주신다고 변론합니다. 그리고 자기주장을 보다 분명히 하고자 과거 경험한 환상을 이야기합니다.
엘리바스는 욥에게 과거의 모습을 상기시키며전에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던 자들에게 용기를 주던 사람이 정작 자기 문제에서는 어찌 이렇게 속수무책일 수 있냐며 책망합니다.
적용질문1: 나는 지금 책망을 하는 사람입니까, 책망을 받는 사람입니까?(2절)
나이를 먹고 경험이 많다 보니 주로책망을 하는 사람에 속합니다. 그러나 내 책망이 옳고 그름의 관점에서 나올 때가 많아서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분별하여 조언하기를 원합니다.
엘리바스의 주장은 이 세상에서 실패하고 망하는 사람은 모두 죄인이고 거짓말하는 자들이며, 이 땅에서 악하게 살았기 때문에 결국 망한다는 것입니다. 고로 욥이 악인이라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적용질문2: 사람은 자기 수준 만큼 남을 책망하는데, 나는 주로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을 책망합니까?(7절)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다를때입니다.문제는주로 남편이 재활용품을 필요 이상으로 가져와 집안 구석구석에 쌓아두는데, 왜 그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 보다는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는 것을 좋아하는나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도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 때는 자라나는 아이들과 내옷,가방 신발, 또 가정에필요한 가전제품이나 가구는형제나 이웃이 주면 고맙게 받아오고 때론 적당한 값을 쳐주고 가져다썼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이사오니재활용품을 모아두는 곳이 있어 언제나 필요한 것은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작은 탐심이 습관이 되면 고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어 책망을 하다가 요즘은 품기로 했습니다.
엘리바스는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하고자 자기가 본 환상을 통해 사람이 하나님보다 의롭지 못하다고 하면서 인간은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비천한 존재라고 밝힙니다.
적용질문3: 나의 영적 체험을 말씀보다 앞세워 다른 사람의 신앙을 정죄하고 재단할 때는 없습니까?(16절)
말씀보다 앞세우진 않는데 나의 영적 체험을 버릴 순 없어 아주 가끔 문제가 있는 분들을 보면 판단할 때도 있습니다.
기도: 고난 중에 있는 지체의 입장을 배려하여 나의 신념과 영적 체험을 근거로 책망하거나 정죄하지 않고,성경적 관점으로 권면하게 하소서. 또 누군가를 책망해야 할 때 구원을 위한 애통함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