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2 원망하지 않는 욥 욥기1:13~22
하루는 욥의 자녀드리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사환들이 들어와 땅과 양과 낙타와 자녀들을 모두 죽고 빼앗겼다고 합니다. 욥은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주신 이도 여호와시며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라는 고백과 함께 찬송을 드립니다
가난이 유익하다는 것을 인정합니까? 구원을 위해 자발적인 가난을 택할 수 있습니까?
욥의 자녀들은 여전히 형제들과 모여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사탄에 맡겨진 욥에 고난이 찾아옵니다. 모든 것을 잃고 자식까지 잃게 되었지만 욥은 하나님께 원망을 하기보다 모든 것의 주권이 주께 있는데 내가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저는 믿음이 없이 내 열심으로 살면서 기복으로 살아왔기에 잘되면 감사 안되면 원망과 한탄을 하였습니다. 욥기 말씀을 통해 그동안 이해되지 않고 온전히 믿지도 않았던 제 믿음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리 욥이 말씀 안에서 신앙 훈련을 시켜도 넉넉하고 풍족한 것이기에 자녀들은 고난을 경험하지 않아 먹고 마시는 것에 취해 살아갑니다. 이것이 죄인 줄도 모르고 저희도 그렇게 살면서 좋은 것, 잘 되는 것을 부러워하고 나도 그렇게 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가져도 감사할 줄 모르고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싶은 자녀들을 보면서 내가 돈을 바라고 살았던 내 삶의 결론임을 알면서도 그것을 깨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설 명절에 저희 집에서 가족이 모이는데 형님에게 이번 명절에 가족 여행을 가자고 했습니다. 명절에 쉴 수 있을 때 여행을 가자고 급하게 잡혀진 일정이라 비행기표르 구할 수 없고 저는 토요 목장을 위해 명절 연휴에 근무까지 바꿔 놓은 상태라 비행기 표를 핑계로 주일 예배도 드리고 여행을 가지 않고 싶었는데 시어머님도 여행을 불편해 하셨고 저희까지 안간다고 하면 어머님도 안가신다고 할 것이라며 형수님이 모처럼 계획을 세웠으니 하루 더 있다 오더라도 일정을 맞추자고 했습니다. 저는 시댁에서 늘 사랑 받는 며느리이고 인정을 받는 사람이기에 늘 형님은 집안에서 뒷전이었습니다. 큰 며느리로서 역할을 감당하려고 하여도 어머님의 마음을 얻지 못하니 이런 저런 일들로 형제들에게도 부담이 되고 있었고 매번 명절이 작은 며느리가 고생을 하니 큰 며느리가 이번 명절은 준비하라는 어머님의 말씀이 있었기에 형님이 준비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니 형님이 하자는 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긍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때를 핑계로 저는 마지막 날은 우리 가족끼리 좋은 숙소에서 호캉스를 할까 하며 즐기는 것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남들과 비교하며 남들처럼 누리고 싶은 내 마음을 하나님은 아시고 형님이 우리 일정까지 숙소를 잡아 다시 톡을 주니... 취소하고 놀고 싶었는데 형수님 하는대로 그냥 따라 하라고 하니 가난이 유익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발적인 가난을 택하는 적용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자발적인 가난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저는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고 형편에 맞지 않는 욕심을 부리고 있으니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힘을 빌려 우리가 해보지 못한 것을 누리자고 하고 있으니 제가 얼마나 악한 자이고 자녀들에게 보여줄 것이 없는 인생인지 알게 하십니다.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옷을 찢고 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욥처럼 죄 많은 제가 저의 죄를 보며 옷을 찢고 회개하며 주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여전히 누리고 가지고 싶은 저의 탐심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