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2월 2일 금요일 ◈
◉ 원망하지 않는 욥 ( 욥기 1:13-22 )
▷ 먹고 마시는 자녀들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 재앙의 소식
14.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6.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7.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 욥의 회개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욥기 1장 13절에서 22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떤 고난에도 주님을 원망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주님을 원망하지 않으려면
◉ 첫째, 어떤 고난도 내 삶의 결론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13절에 ampldquo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amprdquo라고 해요. 그런데 이 하루 동안 욥에게 정말 기가맥힌 비극의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옵니다. 사탄은 하루사이에 욥을 완전히 무너뜨리려고 해요.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에 아주 최선을 다합니다. 14절부터 19절까지를 보면 스바 사람이 습격하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고 갈대아 사람이 공격하고 큰 바람에 집이 무너져 자녀들이 죽고 아주 난리도 아니죠. 가진 재산을 전부 사라지고 사랑하는 자녀들마저 모두 목숨을 잃습니다. 정말 살 소망이 끊어질만한 고난이 하나만 오는 것이 아니라 세트로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장에 보면 ampldquo 욥이 자녀들이 모여서 먹고 마신다 amprdquo는 이야기가 3번이나 나오죠. 자녀들에 대한 다른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들이 그저 이 땅에 주위에 살고 있었다는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냥 고난을 주신 게 아니죠. 그런데 이것은 욥의 문제입니다. 환경에 장사가 없다고 부유한 환경에서 자녀를 제대로 키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혼자 온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나면 뭐합니까? 혼자 아무리 번제를 드리면 뭐합니까? 일류로 키우려고 내가 애지중지하는 자녀가 하는 일이라곤 그저 먹고 노는 것 밖에 없는데요. 그러니 우리의 자녀는 내 삶의 결론입니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일류로 키운다며 우리 자녀를 죽음의 환경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한 가지 고난도 힘든데 여러 고난이 한꺼번에 온 적이 있습니까? 그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 받으셨나요? 온전하고 거룩하게 살고자 노력한다면서도 여전히 자녀의 성공을 바라며 세상 가치관을 부여잡고 있지는 않습니까?
▶▶ 주님을 원망하지 않으려면
◉ 둘째, 내 상황을 받아들이고 회개해야 합니다.
20절에 ampldquo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amprdquo라고 해요. 즉각적으로 회개가 나오는 욥입니다. 돈이 있으니 자녀를 고생시키며 키울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잘 키운다고 했지만 자녀들의 잔치 문화를 그대로 방치했기에 결국 아비로써 하나님 앞에 신실하지 못한 자기 모습이 생각났을 거에요. 그러니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건이 찾아오면 회개부터 나옵니다. 21절에서 욥은 ampldquo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amprdquo라고 해요. 자식을 주신 이도 데려가신 이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렇듯 믿음이란 내 상황을 받아들이는 거에요. 공부를 잘하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못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기적이고 인정하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인정이 안 되면 원망과 혈기가 나올 뿐입니다. 그런데 욥은 이 사건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훼방 받으면 어쩌나 하고 안타까웠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딸이 초등학교 다닐 때 학부모 큐티 모임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당시 제가 예원 학교 선생이었는데 딸이 다닌 초등학교에서 서른 명이 예원에 응시했어요. 그날 아침에 시험 보는 아이들을 제가 가서 기도를 해주었거든요. 그런데 29명이 붙고 저희 딸 한 명만 똑 떨어진 거에요. 그때 하나님의 이름이 훼방 받을까봐 저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믿음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어트게 생각할까 싶었지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은 제가 전도하겠다고 했는데 어트게 이러실 수 있어요~ 딸도 못 돌봐가면서 말씀을 가르쳤는데 이르시면 안 되지요~ amprsquo이런 마음도 당연히 있었지요. 그른데 자기 아이들이 붙은 분들이 그 다음에 모임에 안 오시더라구요. 지나고 나서 보니까 그때 딸이 예원에 들어갔다면 어쩔 수 없이 어린 딸을 따라다니며 뒷바라지해야 하니 주의 일을 제대로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딸이 일반 중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집에서 큐티 모임도 계속할 수 있었지요. 그르케 같이 큐티를 했더니 나중에 딸은 예원보다 더 붙기 힘들다는 서울 예고에 합격을 했어요. 제가 예수 믿고 나서 시집살이, 사별, 자녀들의 입시 고난, 암 투병 등을 겪다보니 어느새 고난의 박물관이 되었지요. 이르케 겉으로는 되는 일이 없어보여도 제가 여러 사람 앞에 고난의 증인이 되는 것이 기쁜 이유는 그 고난을 겪는 분들의 마음이 너무나도 체휼이 되기에 나누어 줄 것이 많은 인생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22절에 ampldquo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amprdquo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는 오류가 없습니다. 그 어떤 사건에서도 100% 옳으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인정하는 것이 곧 구속사를 깨닫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지금 나에게 닥친 사건을 인정하고 회개로 나아갑니까? 여전히 인정이 되지 않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혈기가 나진 않으세요? 내 자존심이 상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훼방 받는 것이 더 두려우신가요?
[ 묵상간증 ]
▷▷ 큰 바람과 같은 여행 사건에서 하나님을 원망한 죄를 회개한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큰바람과 같은 여행 )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코로나 19로 한동안 여행을 가지 못했어요. 그러다 규제가 해제된 뒤 보상 심리로 가족과 해외여행을 계획했지요. 근데 여행을 앞두고 아들과 딸에게 감기 증상이 있었어요. 저는 바라던 여행이고 취소하면 위압금도 내야하기에 여행을 강행했답니다. 그런데 폭설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고 입국 수속 때는 딸이 코로나 19 환자로 의심받아 해외 공항에서 한참을 대기해야 했어요. 저 또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가족을 이끌고 3박4일을 보내느라 지쳤지요. 게다가 귀국 후 저는 급성 담낭염으로 수술까지 받았어요. 그러자 열심히 일하고 신앙생활도 성실히 하고 오랜만에 해외여행 한번 다녀 온 건데 이르케 저를 치셔야 했나요? amprsquo하며 하나님을 원망했지요. 그런데 퇴원 후에 아들이 아빠 우리 여행가지 말았어야 했나봐요~ 동생도 아프고 여행 내내 즐겁지도 않고 아빠 건강까지 나빠지니까 너무 슬퍼요~ amprsquo라고 했어요. 돌이켜보니 이번 여행은 분명히 주일예배에 지장을 주는 일이었어요. 저는 여행을 취소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욥의 자녀들처럼 먹고 마시는데 힘쓰다 온 가족을 곤경에 빠뜨린 거에요. 오늘 19절과 20절 말씀처럼 자녀와 재산을 모두 잃고도 회개한 욥과 달리 큰바람 같은 여행 사건에서 하나님을 원망한 저의 죄를 회개해요. 이제는 가족의 영육을 보호하는 가장의 역할에 충실하고 예배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가족에게 내 욕심으로 여행을 강행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습니다. 교회 소그룹 지체에게 이번 여행에서 잘못된 판단으로 저지른 저의 죄를 나누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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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여러분..
다 무너지고 다 죽었어도 내가 홀로 피했다면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주께 고해야 합니다. 어떤 일에도 범죄하지 말고 어떤 사건이 와도 잘 당하고 인정하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고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반드시 이 땅에서도 천국을 살아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대단한 욥도 자녀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을 보았어요. 저희의 가정도 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녀가 돌아오지 않고 부모와 배우자와 형제들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욥이 저희에게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고난의 사건 가운데서 어떤 모습을 보여야할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참으로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입술로 범죄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잘 당하고 잘 인정하며 영적 진실성의 결론인 인내를 이루어 믿음의 조상으로 자리매김하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