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시고 친정교회에 다니다가 이단에 빠진 친정식구에게서 퇴출을 당했어요 이후 저는 1년동안 양육을 받고 목장공동체에서 제가 가족우상 관계 중독임을 알게 되었어요
목장예배를 드리고 오는 길 전화 한통화가 왔어요
저는 또 똥파리처럼 못 참고 전화를 받아 밥은 드셨어요? 라고 말하고 전화해 주셔서 감사해요 하고 전화를 끈었어요
제 무분별한 관계로 인해 연락하면 달려가는 사양 못하는 저를 위해 목장에서는 핸드폰 번호를 바꾸라고 권면해 주셔서 바꾸었는데 다시 연락이 오는 힘들다고 하는 분께 상담질을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아직은 상담을 하는 것도 듣는 것도 힘든데 저는 안 아픈척 공감하고 있는 저를 보시며 우리 목자님께서 그분은 하나님께 맡기시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권면해 주셨어요
성경책을 펴서 욥기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욥을 칭찬하시는데 사탄이 욥을 시험하는 내용이였어요
그의 소유를 빼앗으면 분명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라고 말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욥의 마음을 아셔서 사탄에게 욥의 몸을 제외한 모든 소유를 빼앗아보라고 하셔요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서 관계중동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나는 친구가 없는 것을 못 참는데 과연 모든 것을 빼앗겨도 하나님을 저주하고 욕하지 않을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어요
정신이 번쩍 들어 카톡을 숨김으로 돌리고 이후 저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하나님 보다 앞서는 상담질은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몸과 영이 건강해 질 때까지 목장에 딱 붙어서 공동체에 묻고 가겠습니다.
우리 목자님을 모시고 1년동안 목장예배에 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