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3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한복음7:37~52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선지자라 하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사람은 그를 잡고자 하나 그 중 한 사람 니고데모가 예수님에 대해 설명하니 무리가 니고데모가 예수의 편을 든다고 무시합니다.
예수님만의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분임을 믿습니까? 그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참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해석되지 않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다 그 분을 통해 참 빛을 보고 평안을 얻었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해야만 할 것 같은 고정관념 속에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오는 불안감은 나만 잡는게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족을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때는 그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나만 힘들다며 외치다 예수님을 통해 생수의 강이 흘러옴을 경험한 23년을 보내면서 내 안에 평안과 안심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해 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24년을 맞이하였고, 거주할 처소를 세우는 것은 다른 한손에 꽉 잡고 있는 남편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내가 주먹을 불끈 쥐고 있을 때 두 아들은 나를 너무 힘들게 하였지만, 거친 반항으로 제가 손을 놓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내가 쥔 손을 펴며 주님께 맡길 때 자녀에 대한 불안 염려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저는 직접 경험하고 내 것으로 받아들인 후 올해 주신 말씀을 붙잡고 어떤 말씀이기에 처소를 세운다는 것일까 묵상을 하는 중 남편과 아들이 대화를 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남편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훈계하려는 악한 것을 보게 하였습니다. 원래 남편이 저보다 아이들과 더 소통이 잘 되었던 것 같은데 가만 가만 남편과 아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뿌리 깊이 우리는 돈과 성공이라는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늘 내 생각을 상대에게 강요하고 그렇게 하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되는데 그 말에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 하고 강요하는 것이 내가 그런 사람이었고 부부가 함께 얼마나 아이들을 힘들게 했을지 생각을 하니 이제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편은 아직 쥔 손을 펴지 못하니 묵상해라 말씀을 봐라 몇년 전 내 모습이다. 하며 남편을 훈계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나를 하나님은 쥐고 있는 손을 놓으라고 합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 은혜 받은 내용을 나누고가 말씀이 어땠냐고 물을 때마다 남편은 당신이 먼저 해라 불쑥 치고 들어오는 말에 가슴이 철렁한다고 할 때는 속으로 말씀이 안들리는군 하며 아랫사람들처럼 예수님을 잡아오지 않았다고 무시를 하였는데 남편은 나와는 성향이 다르기에 그런 질문조차 너무 힘이 들었을 것이라는 목자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보다 더한 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아들의 대화에도 끼어 들지 않고 묵묵히 들어주고 생각이 날 때 편하게 남편에게 말을 해야하는데 여전히 저는 가르치고자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나의 고난을 해결해줄 선지자로만 알기도하고 잡아 죽일 궁리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가 이제는 쥔 손을 펴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나의 모든 허물과 부족함을 말씀으로 세워주실 것을 믿으며 힘들지만 날마다 남편에 대한 나의 모습을 점검하며 거주할 처소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인내와 오래 참음이 그 빛을 얻어 말씀 안에서 온전히 거주할 처소가 세워지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