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기둥
작성자명 [이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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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25
아3:6-11
그리스도의 십자가(2:14, 바위 틈)에 오래 머문 후에
주님을 추구하는 자는 연기 기둥과 같은 자가 되었습니다.
땅에서 부터 솟아나와서 하늘을 떠 받치고 있습니다.
땅에 속하나 하늘의 어떠함을 살아냅니다.
출애굽기에 구름 기둥이신 주님,
그리고 요한복음에 하늘의 사닥다리이신 주님 처럼
이 여인도 연기 기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어떠함과 같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연이 되었는데
잠을 자고 안식하는 솔로몬과 연합된 침대, 가마 같은 존재가 된 것입니다.
자아성찰에서 구원된 여인은 이제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늘에 어떠함을 살아내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사는 것은
관절과 골수가 찔러 쪼개어 지듯
우리의 혼과 영이 분별(히4:12)될 되어 영 안에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분별되지 못하고는 제 안에 통쾌한 것이 없습니다.
아내를 사랑해도 제 혼에서 나온 사랑이라 믿을 수 없고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을 수도 없고요
아직 어린 저에게는 십자가의 체험(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이 필요하네요.
이런 체험을 통해 자아, 저의 천연적인 존재가 부서져서
부활 안으로, 영 안으로, 하늘 안으로 들어가는
연기 기둥과 같은 존재로 얻어지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