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
작성자명 [원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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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23
8절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한 여자가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분히 여깁니다.
자신의 것으로 예수님께 부었는데 왜 제자들은 분히 여겼을까?
남편이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늘 저녁에 치과를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분이 납니다.
무슨 돈이 있다고, 돈도 조금 벌어 오면서, 여전히 담배는 끊지 않고 윗몸관리를 안 해서
목돈이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원망하는 생각이 가득 들어옵니다.
저는 매사에
원망합니다.
직장에서 일지를 작성하는데
내가 원하는 양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분이 났습니다.
나를 드러내야 하는데 나는 이렇게 많은 것을 준비해서 기록해야 하는데
칸이 적어서 남길 수없는 보여줄 수 없는 생색 낼 수 없는 것 때문에 분이
나고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이 나의 표정과 말투로 인해서 눈치를 살피기까지 합니다.
자녀에게도 ...
탓 탓 탓
하면서 상대방을 향해서 원망하는 소리를 내지 않아도 표정으로 행동으로
들어내서 대화가 매끄럽지 못하게 되고 결국 관계에 문제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귀한 것을 잃습니다.
사람을 잃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복음을 전했던 말이 부끄러워집니다.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처리되지 않은 제 안의 분노가 원망이 말씀으로 처리되게 하옵소서.
때마다 숨겨진 죄를 보게 하시고 진정한 회개에 이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