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게 해주세요
작성자명 [김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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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24
안녕하세요 김양미 성도입니다
날마다 붙어 있는 신랑의 지청구를 오늘밤이 지나면 내일은 안하겠지
내가 밤마다 애타게 울면서 애원하며 무시하는 말투좀 하지마세요 예 하며
내일은 아니겠지
매일 매일 같이 있어야 하니 마음먹고 매일 참아보리라 하지만
여지없이 무너져야 하는 나의 약한마음
사람질리게 숨도 못쉬게 지청구하고 잔소리하는것에 지쳐서
어디 한번 내가 돌아서 미친년처럼 쏘다닐까
이사람 저사람한테 말해 물어볼까 도대체 왜 저렇게 생겨먹어
사람을 이리도 못살게 하나고 였읍니다
수술을 다음주로 잡았으니 김장을 해 놓고 해도 해야지 하는 마음에
어제 친정엄마가 와서 같이 김장을 하는데
김장한다고 안에 들어가 사무실에 나와 있지도 않는다고 김장이 중요하나
가게가 중요하지 이 아줌마~야
그래도 김장은 해야지 그럼 김치 사먹어 들어가지 말고
억탁소리하고 나갑니다
나좀 김장담게 내버려 두면 안되나요 주님 김장하는것이 잘못된건가요
생각좀 해봐요 내가 혹이 있다잖아요 저좀 김장 해놓고 가게 해주세요
적용도 묵상도 어렵고 잘 몰라서 제 스타일에 맞게 묵상했읍니다
그리도 찾던 내님 주님 저를 낳으신 방으로 인도해 주시고 또 저는 울며불며 고자질 하지요
이래서 힘들다고 저래서 속상하다고 그래도 김장은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