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이 가까워지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성전 안에서 예물을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내십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반발하여 표적을 보이라는 말에 예수님은 자신이 죽었다가 부활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않을 때 성전인 나를 예수님이 직접 둘러엎으시는 사건이 찾아옵니다. 이런 사건으로 예수님은 내 안의 더러운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진정한 예배를 드리도록 깨끗하게 하십니다.
나는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삼지는 않은 것 같은데,예수님이 더러워진 나를 둘러 엎으신 사건은 7년 전 내가 한창 목자로서 사명에 충성할 때 어느 날 갑자기 척추에 압박골절이 와서 꼼짝 못하게 되어서 분수령적 회개를 하였고 1년에 한 번 꼴로 다른 곳이 아프면서회개를 받아내시며 거룩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행하고 계셨기에 정확히 말씀하시는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은 계속 딴소리를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언젠가 무너질 이 땅의 성전에만 연연하게 됩니다.
내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보여줘야 할 진정한 표적은 비록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더라도 힘들 때마다 내 죄를 회개하고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며,아무리 아파도 부활하신 주님의 약속은 믿어집니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양육하시려는 것은 십자가를 지고 죽으셔서 부활하실 것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눈에 보이는 표적에만 집중하면 예수님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내 삶 속에 모셔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내 삶에 베푸신 표적에 연연하진 않지만 오래오래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런 예수님을 알았기에 그분이 가르쳐주신 십자가 지기를 아프거나 힘들때마다 내 삶에 적용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세상의 온갖 더러운 것들로 채우며 기쁘게 하는 삶을 산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소서. 지금 찾아온 사건이 내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주님이 둘러엎으신 사건임을 인정합니다. 이제는 제 안에 주님을 모시고 십자가의 표적을 보이며 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