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장 21절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성전 안에서 예물을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내십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반발하여 표적을 보이라는 말에 예수님은 자신이 죽었다가 부활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않을 때 성전인 나를 예수님이 직접 둘러엎으시는 사건이 찾아옵니다. 이런 사건으로 예수님은 내 안의 더러운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진정한 예배를 드리도록 깨끗하게 하십니다.
나는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삼지는 않은 것 같은데,예수님이 더러워진 나를 둘러 엎으신 사건은 7년 전 내가 한창 목자로서 사명에 충성할 때 어느 날 갑자기 척추에 압박골절이 와서 꼼짝 못하게 되어서 분수령적 회개를 하였고 1년에 한 번 꼴로 다른 곳이 아프면서회개를 받아내시며 거룩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행하고 계셨기에 정확히 말씀하시는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은 계속 딴소리를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언젠가 무너질 이 땅의 성전에만 연연하게 됩니다.
내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보여줘야 할 진정한 표적은 비록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더라도 힘들 때마다 내 죄를 회개하고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며,아무리 아파도 부활하신 주님의 약속은 믿어집니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양육하시려는 것은 십자가를 지고 죽으셔서 부활하실 것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눈에 보이는 표적에만 집중하면 예수님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내 삶 속에 모셔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내 삶에 베푸신 표적에 연연하진 않지만 오래오래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런 예수님을 알았기에 그분이 가르쳐주신 십자가 지기를 아프거나 힘들때마다 내 삶에 적용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세상의 온갖 더러운 것들로 채우며 기쁘게 하는 삶을 산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소서. 지금 찾아온 사건이 내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주님이 둘러엎으신 사건임을 인정합니다. 이제는 제 안에 주님을 모시고 십자가의 표적을 보이며 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