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수님이 초대하신 혼인잔치에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 구절은 요한복음 2장 1절 ~ 2절에 나오는 구절인데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라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예수님이 나를 초대하셔서 하늘나라가 잔치를 하는 것처럼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곳이라는 의미로 해석되어집니다. 그러면 나는 예수님이 초대한 천국같은 곳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있나라는 질문이 생각나서 묵상해보았습니다.
요새 다른 교회지체들로부터 얼굴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편해졌다고 웃음이 많아져서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오빠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무언가 큰 벽이 있어서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그 벽이 허물어지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강박에서 벗어나고 있는것이 인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체들과 웃으면서 지낼수 있는것은 저의 강박적인 성향들이 무너져가고 있다는것이 증명되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는 가나안 혼인잔치 같은 공동체 있으면서 평안함과 기쁨을 많이 누리지 못했습니다. 강박적인 성향으로 시야가 좁다보니 항상 저의 목표만을 생각했고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관계에서의 상처때문에 저만의 벽을 만들어놓고 상처받기 싫어서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그 벽을 넘는 기미가 보이면 바로 날카롭게 쳐내는것을 반복하다보니 사람과의 관계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했는데 공동체서 지체들과 나누면서 그리고 회사생활에서 인간관계로 부딪히면서 시야가 좁은 제 자신을 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소통이 안되는것은 시야가 좁았기 때문이었구나 라는것을 인지하게 되니 그것이 인정되고 감사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천국을 누리지 못한 제가 이제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조급함을 조금씩 버려가고 있는데 이것은 제힘으로 한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끄심에 가능한것이었습니다.
아직까지 관계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강박이 남아있지만 공동체에 붙어가며 이러한 부분을 잘 직면하며 가기를 저와 같이 강박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지체를 보았을때 외면하지 않고 인내하며 같이 기도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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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와 심리상담에서 강박에 대해 더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