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4 가나의 혼인잔치요한복음2:1~12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라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 즉 아귀까지 채우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고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며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새해에 내가 최우선으로 삼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저녁 식사를 때 둘째가 아침에 시리얼을 먹고 밖을 나가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을 안 남편이 '영민이 돈이 있으면 집에서 밥을 먹지 않는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남편의 그 말이 귀에 거슬러 그런 말을 하지 말라는 눈치를 주며 식탁 밑에서 남편의 다리를 붙잡았습니다. 급하게 외출을 해야 할 수도 형이 준비해 놓은 음식을 먹었다니 다른 것을 하기 귀찮을 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돈이 있으니 집에서 밥을 먹지 않는다는 남편의 말이 거슬렸고 저녁 예배를 드리면서 당신은 늘 돈과 연결을 하더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알바하며 고생해서 번 돈을 좀 아끼고 절약하면 좋겠건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흥청망청 돈을 쓰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였는데 저는 그 말도 거슬렸습니다. 늘 당신은 기승전 돈이라며 돈으로 아이들의 환심을 사려는 것도 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우리의 탐심과 욕심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 또한 돈을 너무 좋아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내가 마음이 빼앗겼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남편이 약간의 수긍을 해주었는데 저는 잠자리에 들면서 계속 마음이 불편하였습니다. 그 말을 좀더 남편에게 편하게 할 수 있었는데 남편을 훈계하든 한 것 같았고 여전히 남편을 머리로 두는 것보다 내 생각과 판단을 앞세우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올해 하나님은 저에게 온유와 오래참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얻으라고 하셨는데 여전히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지 못하고 내 생각을 강요하며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악함이 있음이 회개되어 잠들기 미안하다는 말 대신 아버님은 당신에게 참 좋은 성품을 물려주었다는 말로 대신하였습니다. 올해 최우선으로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경우도 남편에게 순종하며 말을 하고 싶을 때는 기도로 대신하고 남편에게는 존중과 복종의 언어를 잘 쓸 수 있도록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의 뜻을 알고 하인들에게 그대로 하라고 했던 것처럼 남편을 세우는 아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