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또 찾는 나의 사랑
작성자명 [이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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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24
사랑하는 자를 찾고 찾는 이 여인의 마음에 가슴 밑바닥까지 마음이 동합니다.
청소년 시절 하나님을 만나서 그렇게 애절한 사랑의 나눔을 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점점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사랑은 마침내 엄마가 돌아가시고 남편이 여자가 생기는 사건에 하나님과의 그 사랑을 찾고 찾을려고 했지만 발견치 못하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나의 영원한 신랑되시는 주님은 미친듯이 헤매고 있는 나를 다시 만나주셨고
비록 환경은 고난이었지만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져 갔습니다.
남편이 사랑해주지 않음 때문에 남편의 사랑을 바라오는 것이 10년이 넘어갑니다.
그러나 그동안 저는 엄청난 주님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눈을 뜨면 구박받고 무시받는 일이 나를 기다리고 남편은 나를 못나게 여겼지만
주님은 나의 못난 모습에도 그 어떤 아름다운 여인보다 나를 사랑해주셨습니다.
많은 순간마다 약하고 어찌할바를 몰라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숨어 떨고 있던 저를
결코 져버리지 않으시고 찾아내 주시고 마주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이 너무 고마워서 이런 나를 사랑해 주신 것이 너무 고마워서
울고 또 울게 됩니다.
저는 오늘도 또 사랑하는 자를 애타게 찾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도의 사건으로 우리들 교회로 오게 되고 영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는 남편과의 부부간의 사랑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은 찾고 있는 중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보았기에
남편의 사랑도 회복될 것을 믿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 교회의 또 하나의 닭살 커플이 나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10년 넘는 다른 여자와의 관계도 부도도 나와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끊을 수 없듯이 또한 나와 남편과의 사랑의 관계도 끊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며 오늘도 사부가를 부릅니다.
주님의 사랑을 찾아 헤매 다녔던 절망적인 경험이 있었기에 그리고 그렇게 해서 만난 이런 사랑의 확신때문에
이 여인처럼 사랑하는 주님을 애타게 찾고 있는 남편이 이런 주님의 사랑을 찾고 회복하기를 간구하고
절망적 상황에서 주님을 찾아 헤매고 있는 목장의 지체들이 이런 확실한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누리기를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