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2월 29일 금요일 ◈
◉ 알고도 행하지 않는 죄 ( 야고보서 4:11-17 )
▷ 비방하지 말라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 허탄한 자랑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야고보서 4장 11절에서 17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알고도 행하지 않는 죄가 있다고 하세요.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해요.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알고도 행하지 않는 죄는
◉ 첫째, 비방하며 판단하는 것이에요.
오늘 11절에 보니 ampldquo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판단하지 말라 amprdquo는 말이 여러 번 반복되네요. 믿음의 형제들에게 쓴 글인데 형제를 3번이나 언급하면서 비방하지 말라 amprsquo고 해요. 오늘 형제를 비방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자라고 하죠. 율법의 대표가 모세 아닙니까? 믿는 사람을 비방한 것으로 모세와 미리암, 아론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그들은 430년간의 노예생활 끝에 10가지 재앙을 겪고 홍해가 갈라지는 대역사를 보았어요. 그런데 미리암과 아론이 믿는 자, 지도자가 되어서 모세를 비방했어요. 왜죠? 그들을 나름대로 정당한 또 명분이 있어요.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하죠. 하지만 민수기 12장에 보면 ampldquo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을 여호와께서 들으셨다 amprdquo고 해요. 우리도 남이 나를 비방할 때 여호와께서 들으시는 구나 amprsquo이르케 생각해야 합니다. 일부다처제는 당시에 관행이었어요. 그러나 모세는 택함 받은 사람이기에 그런 비방을 자기 삶의 결론으로 받아들였어요. 그러므로 ampldquo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에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amprdquo고 했지요. 그때 하나님은 오히려 미리암을 나병을 치셨어요. 그렇다고 모세가 이방 여자를 취한 것이 옳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른데 더 중한 가치가 항상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걸 분별해야 하는데 미리암은 적어도 이 공동체를 이끌고 가는 모세를 비방하면 안 되는 걸 알았어요. 그렇다고 또 늘 비방하믄 안 되는 그 독재자를 얘기하는 건 아니구요. 지금 이스라엘 공동체는 이 영적인 공동첸데 늘 그래서 분별을 하는 것이 참 중요한데 그것이 참 어렵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죄에 대한 형벌이었는데요. 그런데 인제 놀라운 것은 모세가 이런 미리암을 위해 중보했다는 것이죠. 바로 이것이 어떠한 일로도 비방 받지 않는 사람의 모습이에요. 아무리 그 당시 관행이라고 해도 그래요.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고 또 하나님의 율법으로는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기에 남이 뭐라고 해도 아~ 내 삶의 결론이다 amprsquo이르케 딱 받아들인 것이지요. 우리가 그렇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읽고 큐티를 해도 내 죄는 안 보이고 남의 죄만 보이니 타인을 비방하고 판단합니다. 성경을 통해 구속사를 경험하고 기막힌 은혜를 받아야 하는데 구속사가 뭔지를 모르니 도덕과 윤리로만 읽으면서 남을 비방하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비방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죄를 보아야 합니다. 죽음에 이르는 절제와 겸손이 있어야 해요. 남으로부터 비방을 받아도 그때 내가 어트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내 믿음의 현주소가 드러납니다.
▶ 적용해 보세요.
◎ 날마다 큐티를 하면 내 죄만 보입니까? 남의 죄만 보입니까? 나는 비방을 하는 편입니까? 듣는 편입니까?
▶▶ 알고도 행하지 않는 죄는
◉ 둘째, 사라질 것을 자랑하는 것이에요.
당시 유대인들은 헬라 세계를 두루 다니며 장사를 해서 많은 이익을 남겼어요. 부지런함과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고 탁월한 계획을 세워 성공하고 재산을 모았지요. 아는 게 많았던 이들은 내 일은 내가 제일 잘한다 amprsquo고 믿었어요. 하나님 없이 자기 확신으로 사는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물론 계획을 세우고 이윤을 남기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에요. 이들의 문제는 성공하리라 amprsquo는 자기 확신에 사로잡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것이지요. 14절에 보니 ampldquo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amprdquo고 해요. 여러분 안개의 특징이 무엇이죠? 안개는 잠시 나타났다가 금세 사라지죠. 또 낮은 땅으로 내려앉기를 좋아하죠? 근본적으로 이 땅의 지혜를 좋아하는 것이에요. 자기 확신에 빠져 학벌과 명예, 돈과 자식을 자랑하며 스스로를 높이는 이도 이 안개와 다를 바 없어요. 16절에 ampldquo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amprdquo고 해요. 그르케 완전한 계획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 허탄한 자랑이에요. 여러분 욕하는 것보다 자랑하는 것이 더 나쁜 이유를 아세요? 욕하면 차라리 회개할 것이라도 있는데 자랑은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하는 것이기에 욕하는 것보다 더 악한 거에요. 저 역시 인상 깊은 이력서를 남기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피아노를 쳤는지 몰라요.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직분도 없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음에도 그 인상적인 이력서의 필요성을 물론 느끼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저 같은 학벌 신봉자가 오직 말씀만 붙잡으니 도리어 제게 사람을 살리는 은혜와 능력이 임했어요.
▶▶ 적용질문이에요.
◎ 남들에게 인정받기위해 늘 내가 자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인생에 안개와 같이 사라진 것은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학벌 욕심으로 허탄한 자랑을 할 뻔 한 자신을 미리 아시고 딱 알맞게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청년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허탄한 입시 )
학벌 욕심과 인정 욕구가 강한 저는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대학에 들어가면 세상 성공이 보장된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욕심으로 가득차서 입시 계획을 세우며 그 핑계로 교회도 잘 나가지 않았지요. 그러나 거듭된 입시 실패로 자존감은 떨어지고 하나님이 원망스럽기만 했답니다. 그러다 4수 끝에 추가합격으로 지원한 대학에 간신히 붙었어요. 그런데도 저는 그곳이 목표한 대학보다 낮다는 이유로 불평, 불만을 늘어놓았지요. 그러던 중 학교 동기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았답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힘든 마음을 나누자 지체들은 방학 때 교회에서 하는 아웃리치에 같이 가자고 했어요. 이후 저는 아웃리치에 참석해 봉사도 하고 말씀을 들으며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답니다.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좋아하는 제가 제 바람대로 명문대에 진학하고 교우 관계도 원만했다면 오늘 16절 말씀처럼 세상에서 방황하며 허탄한 자랑을 하고 다녔을 거에요. 하나님은 이런 저를 잘 아시고 제가 교회 공동체에 잘 속해가도록 인도해 주셨어요. 육적으로 편안하면 하나님을 떠나 있다가 고난이 와야 비로소 주님을 찾는 죄인이 바로 저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믿음의 공동체에 잘 속해가며 힘든 학교생활도 주께 맡기고 나아가길 소망해요.
[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큐티를 시키고 그르케 들었던 말씀으로 이르케 돌아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어쨌던 저쨌던 교회에 나오고 예배드리고 큐티를 꼭 해야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 적의 적용은, 어색하더라도 학교 동기들을 피하지 않고 같이 밥을 먹자고하며 다가가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다니는 학교의 단점을 그만 말하겠습니다. 입니다.
[ 맞아요. 내가 다니는 학교를 내가 자꾸 단점을 말하면 내가 꼭 올라가는 것 같잖아요. 참 좋은 적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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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절에 ampldquo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amprdquo고 해요. 우리가 주님의 뜻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들은 게 많은 우리이기에 우리의 욕심을 얼마나 하나님의 뜻으로 교묘하게 위장하는지 모릅니다. 열심히 말씀 듣고 나서 하는 소리가 주식해서 돈 벌면 건축하겠다. 불신결혼을 해서 그 집안을 전도하겠다! amprsquo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목 놓아 외칩니다. 우매한 우리이기에 주님의 뜻을 금방 알아차릴 수 없지요. 곡해하기 십상이지요. 그런데도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합니다. 말씀을 듣는 구조 속에서 날마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갈등해야 하는데 그저 듣기 좋은 구절만 쏙 빼서 듣고 나머지는 나 몰라라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가 없고 기도를 해도 기복적일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가치관을 갖기를 얼마나 원하시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정욕대로 행하기 땜에 진짜 사랑을 알게 해 주시려고 하나님이 환경과 사람으로 수고하게 하십니다. 제가 힘든 남편과 살 수 있었던 것은 때마다 이 깨달음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내가 죄인인 것이 깨달아지니 너무 감사하고 면목이 없어서 하나님 앞에 생색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믿는 우리는 주님을 알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던 도둑질을 하던 그를 비방하믄 안 돼요. 날마다 말씀을 듣고 주님을 만나면서도 그런 사람을 품지 못하는 내가 더 큰 죄인임을 알아야 해요.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는 것이 윤리적인 죄였다면 미리암과 아론의 죄는 영적인 죄라 이 말입니다. 믿으면서 알고도 행치 못하는 죄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오늘 하루도 말씀대로 적용하므로 아는 것을 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르케 날마다 큐티를 해도 여전히 내 죄는 안 보이고 남의 죄만 보입니다. 말씀의 잣대로 이사람 저사람 비방이 저절로 나오고 또 스스로는 큐티를 하니 선한 줄 여기면서 허탄한 자랑을 일삼는 저희들이네요. 날마다 알고도 행하지 않는 죄를 저지르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참으로 이 시간 가정에서, 학교에서, 일터에서 관계 고난을 겪고 있는 지체가 있다면 찾아가 주시옵소서. 특별히 질서에 순종하는 그 십자가에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그러나 그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시되 예수 믿는 내가 더 큰 죄인임을 알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옳고 그름으로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을 내가 먼저 그치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말씀대로 적용하므로 아는 것을 행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