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믿음의 시련이 찾아와도 온전히 기쁘게 받아내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 중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믿는 성도에게 찾아온 시험은 믿음의 시련이고 이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 안의 인내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나는 내게 믿음이 시련이 찾아와도 인내를 이루어 가고 있었을까 라는 질문이 생각나서 묵상해보았습니다.
제게 온 믿음의 시련은 관계의 시련입니다. 이 회사에서 관계에 대해 많이 부딪히고 해석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아 괜히 내가 이 회사에 온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계라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너무 낮았기에 어차피 또 친해지다가 나를 뒤통수 치겠지 배신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으니 어느순간부터 제게 다가오는 사람을 내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할때 어려웠던 것은 앞뒤가 다른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입을 닫게 되고 내 일만 하고 가게 되는데 내가 인간이 아니라 기계가 되는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회사 생활은 팀작업 위주가 아니라 오로지 나에게 할당된 일만 하고 가면 되었지만 이 회사로 와서는 팀 위주의 작업이 이루어지다 보니 소통이 우선시 되고 소통이 안되면 아무리 일을 잘해도 욕을 먹는 상황을 겪다보니 항상 모든 것을 빠르게 치는 제게는 시련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팀장님으로 부터 일은 잘하는데 소통력이 부족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아 정말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고 멘탈이 나가 머리가 하애지기도 했고 어버버 거리는 순간에도 버티고 가다보니 주님께서는 우울증 사건으로 제게 치유의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무능한 제가 회사에서 붙어가며 인간관계에 대해 중요함을 해석해가고 깨달아 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작년이었으면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 퇴사를 했겠지만 관계의 고난과 시련에서 도망치지 않고 그래도 여기가 허락해주신 곳이니 붙어있자 라고 적용하니 무능한 제게 우울증 사건으로 오셔서 관계고난을 해석할수 있게 인도해주심이 인정됩니다. 아직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저사람이 무슨의도로 내게 다가오는가 라고 생각해서 관계를 왜곡되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은데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적용하기
동료가 도움을 요청할때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고 도와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