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0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립보서4:10~23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나는 비천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ㄹ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서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내가 만족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형편은 무엇입니까? 또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연말이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예산 집행을 정리하는 시기에 긴급한 사유로 추가로 예산을 배정 받았습니다. 모든 업무가 종결이 되어야하는 시기에 저는 받은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주무부서와 또 배정해 준 부대에서 집행을 할 수 없다는 사이에 끼어서 정신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해 놓은 시간대로 진행될 것 같은 일들이 내 예상과 기대와 달리 여러 난관에 부딪히면서 정리하고 최종 결재를 받아야 할 날에 장거리 출장을 갔다 복귀하는 시간이 늦어지니 퇴근하라는 연락을 받고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예상된 시간이 22시였으니 저는 서명을 받고 결재를 해야하는 시간까지 꼼짝없이 남아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오셔서 계획된 일들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밤은 늦어지고 눈길에 바짝 신경을 쓰고 집에 오니 시골에서 보내준 택배 박스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지쳐서 들어온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정리된 집안보다 해야할 일에 눈에 들어오니 남편에게 택배 정리를 해달라며 짜증을 냈습니다. 그런데 씻고 와서보니 택배 박스 포장만 뜯어지고 그대로 박스에 음식이 들어있어서 냉장고에 정리하면 될 것을 그대로 두었냐고 또 짜증을 내면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미안했는지 눈치가 보였는지 와서 정리를 도왔습니다. 음식을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될 것을 귀찮아서였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짜증을 내고 불편한 마음으로 잠이 들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눈이 내리고 빙판이 된 길인데스키장에 간다는 아들에 대한 걱정과 염려도 되고 어제 저녁의 일도 신경이 쓰여 오늘 말씀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말씀을 보니 내가 만족하고 감사히지 못하는 형편을 보니 저희 남편은 음식을 못하는 것 외엔 모든 것을 다 잘하는데도 저는 음식을 못하는 그 한가지에만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늘 대접받고 싶고 이기적인 생각을 하니 작은 일에도 생색이 나고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내 감정이 앞서는 저에게 고운말. 서운한 감정도 말로 잘 할 수 있도록 비천하기도 풍부하기도 해본 바울의 이야기를 듣게 하십니다. 이런 저런 모양의 모든 삶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세팅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짜증을 낼 일도 아닌도 저는 순간 말씀보다 감정이 앞서는 사람임을 깨달습니다. 저녁에 잠들면서는 오늘 아침 밥도 안해주고 그냥 출근해야지 다짐을 했지만 저는 아침에 눈을 떠 가족들 아침을 챙기는 일에 우선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리기 위해 저는 다시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를 우선에 놓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 저를 위해 문안해 주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안되는 나를 위해 말씀으로 빛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