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하나님께 아뢰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구절 말씀중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이 땅에서 우리는 걱정하고 염려할 것이 많지만 그것을 기도와 간구로 바꾸어야 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걱정해야할 것을 기도와 간구로 바꾸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나는 나의 어떤 걱정을 그렇게 아뢰어야 할까 라는 질문이 생각나서 묵상해보았습니다.
어제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그동안 고백하지 못한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게임 배경 그래픽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배경 텍스쳐를 그리는것을 많이 버거워했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었기에 잘하고 싶어서 저 자신을 밀어붙였지만 결국 흥미가 떨어져서 2016년 이후부터 게임 배경 작업을 하지 않게 되었고 다른 작업을 하면서 게임 배경 그래픽 작업을 기피해왔습니다. 겉으로는...다른 작업도 해보고 싶어서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나는 경력자니까...잘해야되 안그러면 안되 남들보다 더 잘하고 더 많이 해야되라 라고 저 자신을 닦달하니 머릿속이 빨리 돌아가고 빨리 해야되는데 안되고 하니 결국 심리적으로 지쳐 작업을 놓아버리게 되었다고 선생님께 고백했는데 선생님은 제가 다른 나이 또래에 비해 생각도 많고 에너지소비를 많이 한다고 좀 천천히 하는 적용을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권유해주셨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빠르고 더 많이 라는 생각이 제 안에 강하게 자리잡다 보니 이게 저 자신을 죽이고 있었다는 것을 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생각을 오랜시간 동안 가지고 살다보니 정말 내 힘으로 이것을 덜어낼수 없겠구나 내가 지금 하나님께 아뢰야할것은 잘하는 강박보다 작업을 즐길수 있게 빨리보다는 천천히 할수 있게 마음을 안정시켜달라는것이 구나라는 것을 오늘 큐티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큐티로 아뢰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이 여겨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적용하기
개인작업시에 빨리 빨리 하지 않고 천천히 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