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장 20절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바울이 온전히 이룬 자들은 자신이 완전하다고 여기지 말고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고 지적합니다.
성도는 온전히 이루신 구원을 받은 자이나 이 땅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계속 이루어야 할 구원인 거룩이 남아 있습니다.내 안의 뿌리 깊은 죄성과 나를 구하신 주님의 은혜를 깨닫는 만큼 내 믿음은 자라며 그만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내 믿음은 유아기,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를 지나 장년기까지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믿는 만큼 행하지를 못하여 안타깝고 주님께 죄송합니다.
성도가 본받아야 할 바울의 본은 달음질입니다. 공동체와 함께 주님이 맡기신 사명과 하늘의 상을 좇아 달려가야 합니다. 겉으로 아무리 경건해 보여도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따르지 않는 삶은 생명이 없습니다.
내가 본받고 싶은 사람은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분들입니다. 나는 가족과 이웃에게 십자가의 본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가족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본이 된다고 생각하여서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내 시민권이 하늘에 있음을 믿기에 세상 임금이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사는 인생이 낮고 천한 것 같지만, 잠시 후 이를 인생의 마지막 시간에 예수님이 나를 영광스러운 형체로 변하게 하실 소망으로 내게 맡기신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요즘 내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무릎이 낫는 것이기도 하지만, 남편의 구원의 확신입니다. 이 세상이 본향인 것처럼 집착하는 일은 하루속히 몸이 나아서 반찬이라도 만들어남편의 수고를 덜어주는것입니다.
지난 봄부터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여름이 되며 부어서 걷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으면 완치는 못되어도 일상은 그런대로 지내고 밤마다 통증으로 시달리지 않았을 텐데, 후유증 없이 낫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때 마침 경희대 한방과를 나와서 80 평생을 후학을 가르치며 본초학의 대가이신 안덕균 박사님이황기 금은화를 달여 한달만 먹으면 낫는다는강의를 듣게 되었고,믿어져서 다음 날 약초를 구입해 달여 먹었습니다.
그런데 먹지 않던 한약을 먹으니 발이 붓고 저려서 중단하고, 서울에사는 딸에게 부탁하여 직접 박사님을 찾아가서 전화로 상담받고 녹용이 든 한약을 한달 분을 달여 보내왔지만 역시 발이 부어서 중단하였습니다.
거금이 든약값이 아까워 세 번 두 번에 나누어 먹으며 내 몸이 받아들이길 10일 간 훈련한 후 20일 동안은 꾸준히 복용했으나 낫지 않아서연이어 구입해둔 황기 금은화 남은 것을 달여서 12일간 복용하여 한 달이 지났지만표증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사이에 계속 약초에 대한 강의를 들으니 내 몸에 맞는 약초를 구분할 지식이 생겨, 오래도록 복용해도 뼈와 근육 생성에도움되는약초들을 구입하여 복용했으나 통증은 여전했고 낫는 기미가 보이질 않을 때 #039대강활탕#039에 대해 알게 되어 두가지를 겸해서 복용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을 흘렀고 몸은 낫질 않아 다니엘기도를 시작하였는데 지난 주에는 내 병은 희귀병이 아니라 주님이 직접 고쳐주시기 보다는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 게 맞는 것 같아마음을 담대함으로 준비하고주일을 지낸 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무릎의 뼈를만져보니 아프지 않아서 이상해 주변 근육도 눌러보니 견딜만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님이 보시면 순간에 고쳐주시는걸 알기에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무릎이 나으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고 하고, 나도 생각할 때내 믿음은 아니고, 그동안 중보해주신 분들의 기도를 들으신주님이 보시고 불쌍히 여겨주시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남은 기간 기도하면서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온전히 이루신 구원을 제게 주시어 성도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은혜를 잊고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주소서.영원한 천국의 시민권을 받았으니 이 권세를 가지고 낮은 몸의 자리에서 구원을 위해 잘 섬기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