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8 하늘에 있는 시민권빌립보서3:15~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자라
요즘 내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세상이 본향인 것처럼 집착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 제가 완전하지도 완전할 수도 없는 자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서도 낮고 낮은 십자가의 사랑보다는 높고 높은 자리에 오리고 싶은 저의 탐심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땅에서 누리는 것을 탐하지 않고 하늘나라 시민권자를 가진 자로 일희일비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떠나 있는 두 아들의 눈을 열어 주시도록애통의 눈물을 흘리고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대 선지자 엘리야 밑에서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나를 보며 여전히 안되는 제자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불말과 불병거를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엘리사처럼 저도 두 아들을 위해 그 온전한 사랑으로 기도하는 엄마가 되게 하옵소서. 허리 통증으로 일주일간 집안 살림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가족들 밥을 챙기는 것도 집안 청소도 눈에 보이지만 당장 출근하고 매인 일을 하다보니 집안 일은 소홀해졌습니다. 화장실의 물때가 눈에 보여도 몸을 숙이고 구부리는 것이 힘이드니 손을 놓고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녁에 아들이 오늘 메뉴가 뭐야? 라고 물었을 때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할까 생각하다 인스턴스 음식을 덜 먹게하고 싶어 김치와 야채를 넣은 짜장을 했더니 맛이 없는 음식이라며 인상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내심 너가 배가 부르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안좋은 음식만 먹으니 아들의 건강 염려도 되고 한편으로 잘 챙겨줄껄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건강한 음식도 먹어야지 생각이 앞섰습니다. 결국 식사를 마치고 컵라면까지 끓이는 아들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고 술을 사온 아들에게 안주를 준비해 주며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몸이 불편하니 귀찮은 마음도 있고 아들 건강에 대한 염려도 있고 내 생각을 내려놓지 못한 상태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엘리사가 안되는 제자를 위해 애통하며 기도하였다는 말씀을 듣고 많은 회개가 되었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는 아들보다 더 한 죄인이었는데 늘 내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고 옳고 그름으로 아들을 판단하고 섬기고 낮아지는 것에 인색한 엄마였음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가족을 위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며 야채를 많이 넣어도 잘 먹는 것을 보니 내가 정성껏 음식을 차려 주면 편식하지 않고 잘 먹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일 말씀을 통해 엄마가 많이 회개가 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게하시와 같은 나를 호호 불어가며 애통한 마음으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많은 동역자들과 또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경험하니 그 사랑을 두 아들에게 전할 수있었고 엘리사와 같은 마음으로 가족을 섬기는 것이 하늘 시민권자를 가진자로 누릴 수 있는 축복임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들이 술을 마시는 모습에는 좌절이 되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다시 기회가 온다면 아들에게 건강에 대한 염려의 마음을 그대로 잘 전달하겠습니다. 늘 불안하며 두려움 가운데 있는 저에게 말씀의 빛으로 비춰주시고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갈 저를 살리시며 천국 시민권자로 불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받은 이 한없는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하며 온전히 이룬자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내가 죽고 예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