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내 감정과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행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삶 속에서 예수님이 생각나지 않아 내 마음대로 한 부분이 있는 지 날마다 말씀으로 점검해봐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지 못하게 하는 나의 교만은 남편이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따져보면 그는 나보다인정도 많고 다른 이들을 배려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등훨씬 좋은 점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사람을 흉내내신 정도가 아니라 종의 형체를가지기까지 낮아지셨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매이실 수 없는 분이 바로 나를 구원하고자 나와 같이 아픔과 고통을 느끼셨습니다.
나는 예수님처럼 상대방의 눈높이로 낮아지는 적용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남편에게 적용을 잘 못합니다.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주님을 하나님은 보좌 우편에 앉히시고 모든 이의 주라 불리게 하셨습니다. 죄로 타락한 이 세상을 독생자 예수를 통해 회복시키셨습니다.
내가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포기해야 할 것은 잠을 자고나면 깰 때찾아오는 통증을 견디지 못해 소리지르는 것인데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참고 견디겠습니다.
다니엘 기도 13일째를 맞습니다. 그동안 약초를 복용하며 후유증 없이 낫기를 바랬으나 기대하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끝나는 23일까지 낫지 않거나 그사이에 주님이 친히 고쳐주지 않으시면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노인이 되면 흔히 찾아오는 퇴행성 관절염이라이제 완치가 되지 않아도받아들이기로 하니두렵지 않고, 어떤 처방이나 처치를받더라도 적용하기로 마음을 준비시켜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버티면서 주님과 친해졌고, 통증을 견디는 훈련도 잘 받았습니다.뼈와 근육에 도움되는 약초를 알게 되어한약을 복용하도록몸이 받아들여 느리지만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알게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지 못하고 교만한 저를 용서하여 주소서. 예수의 십자가길을 따라가는 공동체의 수많은 증인처럼 상대방의 눈높이로 낮아질 수 있게 도와주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을 위해 하나라도 더 포기하며 살 수 있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