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하는 사람
작성자명 [김양규]
댓글 0
날짜 2010.03.21
오늘, 마태복음 25장 14-30절을 보며, 변명하는 사람을 묵상한다.
한달란트 받은 자가 변명했다.
자기의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고 땅에 묻어놓았던 사람이다.
주인을 악하고 굳은 사람이라고 오해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자기합리화에 바빴다.
어쩌면 그런 사람이기에 한달란트 밖에 못받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인격을 아시기에, 그런 존재임을 아시기에
한달란트 밖에 맡기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다.
변명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오늘 본문에서 변명하는 사람의 특징을 본다.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사람,
남을 억지로 오해하는 사람,
그러면서도 자기합리화에 바쁜 사람, 그것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변명을 한다.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며 머리를 긁적인다.
그래서 주인의 호된 꾸지람을 듣는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변명할 시간이 없다.
변명할 구실도, 변명할 꺼리도 없다.
그래서 변명을 하지 않는다.
구차한 변명을 해대며 머리를 긁적이지 않는다.
오늘 본문에서 본다.
변명하는 사람은 비겁한 사람이라고,
변명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라고,
뿐만아니라 게으른 사람이라고 하는 사실을 본다.
오늘 하루도 밝았다.
이 하루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래서 또 예수님을 부른다.
그분의 이름앞에 내 이름자 석 자를 올려드린다.
희미하게 처리해놓고 구차한 변명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성령 하나님의 주시는 힘으로 사명 감당하는 하루가 되게 해달라고 또 두 손을 모우는 주일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