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할 수 없는 것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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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20
대신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심판날에, 재림주 오시는 그날에 내게 맡겨진 몫은 내가 감당해야 한다.
남이, 아무도 대신할 수가 없다.
마태복음 25장 1-13절을 보며,대신 할 수 없는 것을 묵상한다.
교회가 크고 사람이 많으면 대단한 것처럼 보인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가족들의 신앙경륜이 대단하면 나 또한 대단한 것처럼 착각할 수 있다.
한때의 신앙경력이 짱짱했다면,
지금은 볼품없어도 혼자 은근히 위로받고 앉았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말씀하신다.
대신 할 수 없다고, 대신 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말이다.
자신의 신앙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믿음도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아무리 옆사람이 대단하고, 친구가 대단하고, 가족들이 대단하다 할찌라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챙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겉모습은 비슷했다.
평소엔 몰랐다.
다들 열심히 신랑맞을 준비를 하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날에 결정적인 판가름이 났다.
기름을 준비못한 사람,
평소에 게을렀던 사람,
평소실력이 없었던 처녀들은 보기좋게 딱지맞고 말았다.
대신 할 수 없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날, 결정적인 순간에도 남에게 의존하고 대신 해달라고 손을 내밀다가 딱지맞고 만게다.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평소에 준비하거라.
평소에 깨어있거라.
평소에 실력을 쌓아놓거라.
그날, 그때가 갑자기 임하면 그때 가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헛일이니라.
평소에 내것으로 만들어 놓지 못하면,
그날 그때에 아무것으로도 대신 할 수가 없느니라..
이런 말씀을 받는다.
바깥 날씨는 우중충해지면서 금방이라도 한바탕 또 쏟아부을 것 같다.
이번 봄엔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아마 봄꽃도 훨씬 빨리 피어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