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8장 1절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완전한 사죄를 베푸시는 주님을 만났기에 나 또한 상대에게 긍휼과 용서를 베풀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은혜의 언약을 묵상하면서 상대의 죄를 용서하고 그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는 것이 내가 점점 새로워지고 강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할수록 나의 불의와 긍휼이 보이면서도 조금만 성령이 충만하지 못하면 남편의 흠이 보여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가 부딪치면 뒤늦게 깨닫고 회개합니다.
요즈음 남편도 건강이 안 좋고 특히 정신적으로 힘이 들어 별일 아닌 것 같은데 자주 화를 냅니다. 전에 같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 여겼고 부딪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도 몸이 낫지 않고 계속 아프니까 같이 짜증을 내었습니다.
결국 부딪치고 나서야 돌이키는데, 그동안은 우리 가정은 모든 게 다 회복되어 부부 사이에 말다툼도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제사장의 아름다운 직분을 얻었으니 가장 가까운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가정과 공동체를 위해 나 자신을 드리게 하소서.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나의 불의와 주의 긍휼을 깨닫고 구원의 가치관으로 남편을 긍휼히 여기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