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1월 20일 월요일 ◈
◉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 히브리서 3:7-19 )
▷ 광야에서 거역하던 이스라엘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 매일 피차 권면함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불순종과 불신앙의 결과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히브리서 3장 7절에서 1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순종하는 마음은
◉ 첫째,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미혹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7절과 8절에 ampldquo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amprdquo고 해요.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다윗의 경고인 시편 95편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과 로마 정부의 박해로 신앙의 위기를 겪고 있었어요.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ampldquo 너희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반역을 일으킨과 같이 마음을 완고하게해서는 안 된다 amprdquo고 권면한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 전까지 민수기를 묵상하면서도 이미 보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이 어떠했습니까? 장장 40년 동안 완고한 마음으로 하나님 음성 듣기를 거부한 그들 아닙니까?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불신하고 그 말씀에 불순종했을 뿐만 아니라 회개하지도 않았지요. 9절에 보니 ampldquo 거기서 너희 열조( 列朝 : 여러 대( 代 )의 임금의 시대 )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 證驗 : 실지로 사실을 경험함. 또는 증거로 삼을 만한 경험 )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amprdquo고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정말 전능하신 분인지 증명한답시고 그들이 이런 저런 일을 시험해 봤다는 뜻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자녀들이 부모로서 여러분이 자신들을 부양할 능력이 있는지, 월급이 얼마나 받는지, 능력은 어떠한지, 하나하나 테스트한다면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심지어 당신은 내 부모가 될 자격이 없다 amprsquo는 낙인을 찍으려고 시험까지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억장이 무너지겠지요? 내 자식이 아니라 남의 자식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 왜 안 들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죄에 대한 책임을 묻긴 하셨지만 40년 동안 부족함 없이 그들을 먹이고 입히고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불평과 원망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답을 다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10절을 보세요. 하나님이 ampldquo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amprdquo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성령이 이르시는 음성으로 말씀을 듣지 못하기에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십자가의 길을 싫어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결론이 무엇입니까? 11절에 ampldquo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amprdquo입니다. 그렇습니다. 불순종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적용해 보세요.
◎ 말씀을 들어도 완고한 마음으로 순종하지 않으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시험하면서 불평거리와 원망 거리를 찾고 있진 않나요?
▶▶ 순종하는 마음은
◉ 둘째,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게 합니다.
12절에 ampldquo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amprdquo라고 해요.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불신앙의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봐 염려하여 경고한 것이지요. 제 아들이 고등학생 때 일이에요. 한번은 아들이 어떤 학원에서 하는 일요 특강을 듣겠다고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아들이 공부를 하도 안 하니까 학원이래도 가겠다고 소리가 너무 황송해서 그래라~ amprsquo하며 주일에 학원가는 것을 허락한 셈이 된 것이지요. 이렇게 저도 분별이 금세 안 되는 것이 있었어요. 13절 보니 ampldquo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amprdquo고 해요. 당시 유대 그리스인들은 동족 유대인들과 로마로부터 박해와 위협을 받다보니 배교의 위험이 있었지요. 그러므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불신앙의 악한 마음이 아니라 순종의 선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르기위해 어트게 하라고 하나요? 피차 권면하라 amprsquo고 하네요. 신앙 공동체 안에서 매일 서로 권면하여 서로의 믿음을 강권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르치 않으면 주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과 믿음이 나태해지기 쉽기 때문이에요. 날마다 말씀으로 삶을 나누면서 나의 안 되는 것과 연약함을 고백하는 것, 그리고 오늘 어떤 말씀에 순종해야 할지, 어떤 적용을 해야 할지, 나누는 것이 바로 피차 권면하는 것 amprsquo입니다. 앞서 저도 큐티 모임을 인도하면서 저의 안 되는 것을 나누고 아들의 학원비를 포기하더라도 주일을 지키게 해야겠다고 적용했지요. 그랬더니 놀랍게도 수강생이 없어서 일요 특강이 아예 폐강되었다는 거에요. 이르케 저의 형편없음을 아시고 주님께서 자비를 베풀어주신 것이지요. 14절에 보니 ampldquo 우리가 시작할 때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amprdquo고 합니다. 여기서 확신한 것이란 무엇인가요?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 amprsquo이지요. 피차 권면하여 끝까지 구원의 확신을 견고히 잡으면 당장의 박해와 위협, 고난과 아픔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적용질문이에요.
◎ 불신앙의 악한 마음을 품어서 하나님과 멀어진 적이 있습니까? 신앙 공동체에서 피차 권면하여 서로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고 계신가요?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고자 내가 견고히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자신을 붙잡아 준 공동체에 권면 덕분에 믿음의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나를 살린 권면 )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대학에 들어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악하고 음란한 이 세대를 본받아 살았어요. 그러다 가족의 기도로 8년 만에 다시 교회로 인도되었지요. 그러나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세상을 따르던 습관을 버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사귈 때도 하나님을 향한 그의 마음보다 학벌과 직장, 경제적인 능력을 더 중요하게 보았지요. 그러니 성탄절과 부활절에만 교회에 간다는 형제, 말씀을 그저 좋은 이야기로만 듣는 형제들을 만나 교제했답니다. 그러면서 저도 같이 주일성수를 하지 않고 음란을 행했어요. 청년부 소그룹 리더는 매주 저의 안부를 물으며 음란과 음주를 끊으라고 권면해 주었어요. 오늘 13절 말씀처럼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준 것이지요. 하지만 죄 가운데 있던 저는 마음이 눌려 제가 죄인임을 눈물로 고백해도 금방 마음이 완고해져 죄짓기를 반복했어요. 그럼에도 계속해서 권면해 준 리더 덕분에 저는 음란한 교제를 모두 끊어낼 수 있었답니다. 그 후 하나님은 4년 동안 저를 말씀으로 훈련하시며 교제에 대한 제 가치관을 바꿔주셨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믿음의 공동체에서 만나 형제와 결혼하게 해 주셨답니다. 새로운 가정에서도 애굽에서 나와 처음 믿을 때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고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로 살아가길 소원해요.
▷ 저의 적용은, 내 가족, 니 가족 따지지 않고 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새로운 가족을 편견 없이 사랑으로 대하겠습니다. 장년부에서도 공동체에 속해 잘 나누고 잘 들으며 가겠습니다. 입니다.
[ 아멘~!! 꼭 그르케 하세요 ]
◈
◈ 15절에서 18절까지 히브리서 기자는 계속해서 모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 없음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출애굽 1세대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오히려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불순종했기에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민수기 바로 다음에 히브리서를 묵상하니 어떠신가요? 말씀 묵상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오늘 하루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안식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거역한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그 가치관이 말씀의 가치관으로 바뀌어 지지를 않으니 여전히 미혹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참으로 히브리서를 묵상하면서 민수기 단순한 이스라엘의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신약 시대를 살고 있는 저희도 동일하게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으려면 피차 권면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신앙 공동체를 귀히 여기길 원합니다.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고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안식을 다 받아누릴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