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히브리서3:7~19
성령이 이르시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는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는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서로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서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자는 순종하지 아니한 자니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음에도 내가 여전히 세상에 마음이 미혹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밑동 잘린 나무처럼 짧은 인생을 살다 가는데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았습니다. 교회를 다닌 사람들은 뭐든 잘 되어야 한다는 거짓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왔기에 내 안에 열등감으로 끝없는 탐심과 시기 질투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았음에도 아닌 척 하며 살았기에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가 아닌 내가 원하는 기도만 하며 살았습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어린시절 하나님을 떠나면서 했던 '나를 택하셨다면 언젠가 나를 불러주실 것이라'는 어리석은 고백에 응답해 주셔서 약속의 자녀로 광야 40년을 거치고 인생의 목적이 성공을 통한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는 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요셉과 라헬의 삶이 이해가 되지 않고 말씀을 볼 때면 궁금했던 것들이 구속사의 말씀으로 하나씩 이해가 되니 말씀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니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의 상황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머리로 깨달아지는 것이 온 몸으로 가슴으로 온전한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에 잘 속해 솔직한 나의 상황을 알라고 처방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꽉 막힌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나도 모르고 올라오는 물질의 우상으로 여전히 넘어지는 인생이지만, 내가 얼마나 악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를 깨달고 마음이 완고하지 않도록 잘 붙어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