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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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17
모름지기 눈치가 있어야 된다.
사회생활을 하든 신앙생활을 하든 눈치가 빨라야 된다.
눈치가 없으면 안된다.
미련 곰탱이가 되어서는 어딜가나 대우도 못받고 미움받게 마련이다.
오늘 말씀, 마태복음 24장 29-35절을 보면서 눈치를 묵상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눈치가 있으라고,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면 끝날이 얼마 안남았음을 좀 알라고,
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우라 했다.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알라고 말이다.
지금처럼 지진이 일어났다 하면 몇천명, 몇만명이 보통이고,
해일이 일었다 하면 전에 없던 쓰나미로 변하고,
날씨 또한 예사롭지 않아 때아닌 폭설과 폭우,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불러일으키는 때가 되면,
이제 좀 눈치를 채라신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때라는 것을..
새파란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간이 커서
잔인하고 섬뜩한 짓들을 겁없이 마구 행해대는 것을 보면서도,
옆에선 어른들이 아무런 영향력 하나 행사하지 못하는 때가 되면,
이제 좀 눈치를 채라신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때라는 것을,
그래서 세상 끝날이 다가왔다는 것을..
지금처럼 적그리스도가 난무하고
이단과 사이비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는 걸 보면
이제 좀 눈치를 채라신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때라는 것을,
그래서 심판주가 곧 오실것임을 말이다.
오늘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그때에 통곡하며 후회로 가슴을 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
재림주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우시는 사람이 되라고,
그중에 들라고 일러주신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눈치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세상 끝날이 되었는데, 끝날 맞을 준비를 할 줄 아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한다.
천년만년 언제까지나 이대로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두손을 모우는 수욜의 맑고도 포근한 봄날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