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7장 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그를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하시며 '너는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심판을 확정하십니다. 이 뜻을 받아들인 모세는 백성을 걱정하며 하나님께 후계자를 세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에 하나님이 모세를 이을 지도자로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인 여호수아를 세우십니다.
모세와 같이 아무리 큰 능력을 받고 많은 공을 세웠다 할지라도 끝까지 경계를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고 공동체의 질서를 깨뜨립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르기에 목자 없이 방황할 백성이 더 걱정되었습니다. 모든 육체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구원의 일에 동참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사명으로 주신 나의 자리를 충성스럽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모습입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공동체에 겸손히 물으며 자기 책임을 성실히 다하는 것이 성령님이 거하시는 삶입니다.
나도 언젠가 모세처럼 사명을 다하고 이 땅을 떠날 때가 올 것인데, 내 뒤를 이을 후계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모르지만 나의 딸들이 이어가길 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엄마의 삶을 보고 자랐고, 교회의 가르침을 잘 따랐으며 그 안에 영이 머무는 것이 보여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딸들이 날마다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구원의 일에 동참하여 자기 책임을 다하기를 기도합니다.
욕심과 혈기에 걸려 넘어지는 저를 불쌍히 여기사 공동체 안에서 주신 경계를 잘 지키게 하소서. 이웃과 공동체를 구원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께서 맡겨주신 제 삶의 자리를 충성스럽게 지키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