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7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민수기27:12~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이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므리바의 사건으로 아론과 함께 이곳에 묻힐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니 모세는 그곳을 바라 보는 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임을 알고 순종하며 연약한 백성들을 위해 목자를 세워달라고 요청하니 신실한 부하로, 늘 회막에 거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던 여호수아를 통해 양들을 인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경계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먼저는 아내와 엄마의 자리, 그리고 직장에서 체계운용계획담당으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할 장비를 관리하는 자리, 그리고 부목자로서 자리입니다. 올해 주말 목장에서 평일 목장으로 옮기게 되니 퇴근 후 목장 참석을 해야하는 것이 적잖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목장 시간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여야 하고 늦은 시간에 끝이나니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것도 부담이 되고 목보를 쓰는 것도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내년에는 토요 오전 목장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제도 섬김으로 인해 바쁜 마음으로 목장을 참석하기 위해 달려 가는 중 먼 거리에서 초록색 불을 보고 달려가는데 당연히 가야할 앞 차가 도로에 멈춰 있었는데 제 추측으로 떨어진 신호에 그 차도 갈 것 같아 속도를 줄이지 못하다 앞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앞을 보며 운전을 하고 갔음에도 먼 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도 당연히 갈 것이라는 추측으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하고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다행히 차량도 사람도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늘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다리려고 했던 내가 정면을 보면서도 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과 옆 차선이 비어 있음에도 차선 변경도 하지 못한 여러 상황이 아쉬웠습니다. 늘 운전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음에도 시간에 쫓기고 헛생각을 하면서 다니는 나의 실체를 보면서 퇴직한 시점을 정하고 나누다 목자님께서 우리 모두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직장의 경계에서 내가 언제까지만 다니겠다며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시간을 정한다 우리 인생은 우리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정년퇴직 할 때까지 직장을 다닌다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듣다보니 몇년 전 남편과 제가 명퇴할 시기에 남편도 일을 그만 두고 우리는 편하게 인생을 즐기자며 우리의 때를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계획대로 정했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집에서 출퇴근 거리에 가족을 섬길 수 있는 곳으로 한곳에 10년 넘게 있게 하신 것도 또 오늘에 사고도 하나님이 나를 돌아보게 하신 사건인데 늘 저는 제 생각과 계획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겁다는 아이의 고백이 되어야 하는데 나는 ~해야만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악한 것이 있음을 회개합니다. 모세는 여기까지라는 하나님의 경계에 순종하며 남은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했으면서도 모세보다 내가 더 아쉬워하니 아직도 내 안에 버리지 못한 욕심과 탐심이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고 차량도 큰 피해가 없었는데 저는 보험할증이 될 계산을 하고 있는 악한 자의 모습을 보면서 모세의신실한 부하, 늘 회막에 거한 자, 하나님을 온전히 따른 자인 여호수아와는 너무 먼 나를 보고 회개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늘 기도하며 말씀을 온전히 따랐던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경계를 내 생각대로 판단하지 않고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하며 말씀대로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목보를 쓰는 것도 일터에서 업무를 하는 것도 또 가정에서 가족을 섬기는 것도 해야 할 일이라는 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알고 저에게 허락하신 경계를 잘 지켜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