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3장 10절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발락은 발람을 영접하고 소와 양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한 고관들을 대접합니다. 아침에 발락과 발람은 제단을 쌓고 번제물을 드린 후에 발람은 언덕길로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을 받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저주할 수 없으며 야곱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없다는 첫 번째 예언을 발락에게 전합니다.
발람이 모압에 온 것 자체가 불의의 삯을 따른 것이고 유혹에 빌미를 준 것입니다.세상이 성도를 구원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갖은 말과 대접으로 유혹할 때, 하나님은 성도가 유혹과 맞서 싸우기보다 애당초 유혹의 환경에 가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거짓 선지자 발람은 세상 왕과 한마음이 되어 모든 준비를 완벽히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제사에 하나님은 속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것으로 발람과 발락이 원치 않는 답을 주십니다.
내가 티끌 같이 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티끌처럼 많게 하실 것입니다.어떤 원수의 저주에도 내가 십자가 지며 날마다 의인의 죽음을 죽을 때, 하나님이 그 원수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꿔주십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말씀이 좋아 성경 말씀을집안에 걸어놓고 싶었습니다. 마침 구역에 문인 화가이신 분이새 식구로 배정되어서 반가운 마음에 나도 미술을 전공했고 동양화와 서예도 배웠다는 이야길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분이 지인들을 모아 직접 가르치는 서화 모임을 만들었다며 초청을 했습니다.애당초 유혹의 환경에 가지 않아야 되는데 결혼 후 사느라 바빠서 취미생활을 전혀 못하고 있던 중이라 순간 욕심이 발동하여 배우기로 했습니다.
1년을 배운 후 지방으로 이사하였는데, 그곳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대가 선생님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열심히 쓰고 그리며 최선을 다했고, 사정상 교회를 나가지 못하는 형편에 놓이면서 삶 전체를 올인하니 구원에서 멀어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성경구절만 쓰겠다는 결심을 하고 작품을 만들었고, 7년 째 되던 해에기독교 미술대전에 2점을 출품했는데 모두 입상이 되었습니다. 그 후 다시 서울로 오게 되었고 우리들교회 등록했는데매일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서울 와서도서예는 계속하였고, 큐티도했는데 말씀 묵상이정말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내다보니 더 이상 써서 벽에 걸어놓을 필요가 없음이 깨달아져서그만두었습니다.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물질이 아깝다며남편은 조금만 더하면 작가가 될 수 있었는데 하며무척 아쉬워 했지만 나는 지금까지 미련이 없고,내가 쓴작품이 집안 곳곳에 걸려있어 죄패가 되었지만,처음의 소원도 이루어 주셨습니다.
세상의 극진한 영접과 대접에 흔들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경건의 모양만 있는 가증한 제사를 그치고, 주님이 원하시는 순종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티끌 같은 저를 택하여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는 주님 안에서 잘 살고 죽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