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의 정절을 지켜야..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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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16
고후 11 : 1 ~ 15
고후 11 : 2 ~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나라법에도 지킬만한 정조만 지킨다고 되어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자기의
정조를 지킬려는 경우에만 공권력을 동원하고 법이 보호해 준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자기를 천히 여기고 함부로 사는 사람들은 법도 지켜줄 의무가 없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의 관습에 있어서는 신랑의 친구들이 신부의 정조를 보증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신랑) 와 고린도교회(신부) 의 사이에 정조를
지킬 책임자는 고린도교회를 개척한 바울 이었습니다.
바울은 신랑인 그리스도의 친구로써 신부인 고린도교회의 정절을 보증해야할 임무를 맡고
있었기에 그 정조를 유지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했던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예수나 다른영, 다른복음을 전하는 거짓 사도들을 엄히 경계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의로써 처녀의 정절을 지키고 있는가 ? 라고 큐티해 볼때에 결코 완전히
잘 지키고 있다고 할수 없습니다.
나는 신부로써 그 정결함과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써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셔서 나의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3 일만에 부활 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 지금도 나를 위해서 중보
하시고 멀지 않는 시간안에 심판주로 오실텐데..... 이 말씀이 복음의 진수인데.....
말은 그럴듯하게 예수님에 대하여 잘 하고 있지만 삶에서는 따르지 못함을 볼수 있습니다.
나의 삶 속에서는 생명의 냄새가 점점 향을 잃어가고 악취가 나고 있습니다.
혁명가로써의 예수님을 바라고 있으면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에 세상적인 유익을 구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
육체의 자유를 허락한 방만한 신앙은 아니었는지 ?
영만을 가지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도덕적이고 율법적인 신이신 예수님을 믿는것은 아닌지 ?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이 지껄이는 말 장난에 흔들리고 살지는 않았는지?
은혜의 복음과 자유를 버리고 할례와 율법의 노예가 되어버리지는 않았는지 ?
복음의 진수를 비켜갔던 모든 것들을 < 회개 합니다 >
오늘날에도 이단의 괴수들은 자기를 랍비라고 칭하고 자기를 부양하는자들에게는 하늘의
축복이 있다고 속이고 재물을 착취하며 재림 예수라 칭하기도 하고 순진한 사람들에게
친 아버지 이상으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자신들의 제자를 삼은 젊은 여자들은 성 노리개로
삼고 남자는 일로 혹사하고 심지어는 폭행을 하기도 하여 자기들의 권위를 세워 갑니다.
오늘날에 이단의 유혹에 빠진자들이 많이 있는데 당시에 거짓교사에게 미혹된자들을 바울은
징계보다는 인내와 관용으로 타이르며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깨우쳐주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학식이 풍부하고 지혜가 있다고 하는자들이 오히려 어리석은 교훈과 이론
의 노예가 되어서 어두운 삶을 살기 쉬운데 이는 그들의눈이 사단의 미혹에 가리웠기 때문
입니다.
바울은 마게도니아교회등에서는 돈을 받았는데 고린도교회에서는 받지 않았습니다.
거짓교사들은 돈을 받지 않는 바울을 그가 전하는 복음이 아무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선전 하기도 하였고 고린도교회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억지도 부렸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자기가 사랑하는줄을 하나님께서 아신다고 하였습니다.(11절)
당시의 고린도는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 있었고 교회의 물질의 후원자들이
전도자의 선교나 사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아무런 물질의 도움을 받지
않음 으로써 인간의 뜻에 좌지우지 하지않고 순수한 하나님의 복음에만 전념코자 했습니다
요즈음 한국같이 황금이 지배하는 위기에 놓여 있는 이때에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내가 우리들교회를 사랑하고 신뢰하는것은 우리들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하게 선포
된다는것과 각 목장을 통해서 삶들이 오픈이 되고 치유가 나타난다는것과
담임목사님께서 급여를 전혀 받지 않으시기 때문에 헌금의 사용에 자유 하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환란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자들을 불러 모으고 그들의 아픔과 함께 아파하고
그들의 슬픔과 함께 눈물 흘리며 기쁜일에 함께 웃을수 있는 교회공동체 이기 때문에
교회건물이 없어도.... 지난 여름에 에어콘도 없었어도....말씀으로 시원해 졌었습니다.
죽을것같은 고난을 가진 지체들이 오셔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나눔을 통해서 희미해진
생명들이 다시 살아나는곳이 우리들교회입니다.
그리스도(신랑)와 우리들교회(신부) 간에 중매 역할을 목사님께서 지금까지와 같이 잘
하셔서 우리들교회가 신부로써 처녀의 정절을 잘 지켜서 그리스도의 좋은 신부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