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0월 13일 금요일 ◈
◉ 백성의 다툼과 모세의 범죄 ( 민수기 20:1-13 )
▷ 가데스의 다툼
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 여호와의 영광
6.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9.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 므리바 물
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민수기 20장 1절에서 1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를 늘 기억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면
◉ 첫째, 죄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amprdquo라고 해요. 여기서 첫째 달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지 40년째가 되는 해의 일( 日 ), 월( 月 )을 가리킵니다. 또 가데스는 가나안 경계 지점에 위치한 지점으로 38년 전에 출애굽 1세대가 반역을 일으킨 곳이지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이 처음 가데스에 도착한지 약 38년이 지나서야 가나안 정복을 위해 여기에 다시 모인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그들이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2절에 보니 ampldquo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amprdquo고 하네요. 출애굽 1세대인 자기 부모들이 불순종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 죽었는데도 그 자녀들이 지금 똑같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3절과 4절에 ampldquo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amprdquo고 합니다. 1세대는 하나님의 징벌로 심판을 받은 것인데 2세대가 그 죽음을 부러워하는 거에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광야생활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40년 동안 그들을 친히 인도하시고 온갖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셨습니다. 또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하셨지요. 그뿐인가요? 몸에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고 발의 신도 헤어지지 않게 하셨어요. 하나님 은혜가 한시도 그들 가운데에서 떠나지 않았기에 그들은 멸망하지 않고 보전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에게는 전혀 감사가 없었어요. 5절에 보니 ampldquo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amprdquo라고 합니다.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이곳은 나쁜 곳이고 도리어 애굽에서의 삶이 더 낫겠다고 하는 거에요. 얼마나 죄를 끊기가 힘든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우리의 육신이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사는 한 죄와의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내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면 과거의 죄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해서 내가 반복해서 짓고 있는 죄는 무엇입니까?
▶▶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면
◉ 둘째, 사소한 것에 불순종하게 됩니다.
6절에 ampldquo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amprdquo라고 합니다. 백성의 불평과 원망 앞에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회막 문 앞에 엎드립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대처하지 않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 것이에요. 정말 그래요. 우리는 문제 자체를 바라보기보다 문제를 해결해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그르케 엎드리니 하나님이 처방을 해주시네요. 8절에 ampldquo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팡이를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니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amprdquo고 하세요. 그리고 9절에서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습니다. 여기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지요. 전과 같이 명령하신대로 행하였더라가 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10절에 보니 ampldquo 모세가 지팡이를 잡고 그들에게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amprdquo고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감정적인 발언을 한 겁니다. 그러면서 11절에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리치네요. 이 또한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아니었지요. 물론 모세의 심정은 백번 이해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오죽이나 모세를 괴롭혔습니까? 그리고 모세가 그동안 얼마나 하나님께 순종을 잘하고 얼마나 수고를 많이 했습니까?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반역할 때도 하나님께 순종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고 백성을 위해 중보한 모세 아닙니까? 그런데 그랬던 그가 한 번의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런 모세의 행동을 두고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12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amprdquo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죄는 불순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 아무리 모세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특별히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 아닙니까? 그런데도 그는 말씀을 가감함으로 백성에게 순종의 본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사소해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것은 생명을 죽음으로 바꾸는 심각한 죄입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지 않고 내 편의나( 便宜 나 : 형편이나 조건 따위가 편하고 좋음 ) 감정에 따라 말씀을 가감하여 적용한 적은 없습니까? 혈기와 말 실수로 어떤 징계를 받았습니까?
[ 묵상간증 ]
▷▷ 아들의 대입을 치르면서 지방대 예비 4번에 물을 주셨다고 원망한 이유가 아들을 내 야망의 도구로 여겼기 때문임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지방대 예비 4번의 물 )
몇 년 전에 대입을 치르는 아들은 당시 수시 전형으로 지방대 한 곳과 수도권 대학 다섯 곳에 원서를 넣었어요. 그 중 수도권 대학은 모두 떨어지고 지방대에만 1차 합격을 했지요. 하지만 저는 오늘 2절과 3절에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다투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어트게 지방대에 물을 주실 수 있느냐? amprsquo며 하나님을 원망했답니다. 그러다 2명의 합격자를 뽑는 2차에서 아들이 예비 4번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그 순간 그르케 무시하던 지방대도 떨어지겠구나 amprsquo하며 충격을 받았답니다. 아들도 충격을 받았는지 최종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학기 중에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떠났어요. 이런 상황을 소그룹 모임에서 나누자 지체들은 지금 아들의 여행이 얼마다 위험한지 이야기 하면서 아들에게 왜 돈을 줬냐? amprsquo 고 했어요. 사실 저는 돈으로 아들의 비위를 맞춰 정시 원서는 제가 원하는 대학에 쓰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말에 저의 이런 욕심이 아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제야 저는 아들이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어요. 감사하게도 다음 날 아들은 친구에게 사정이 생겨서 예정된 여행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오겠다고 했어요. 이 일로 품질 좋은 아들을 자랑삼고 고졸이라는 저의 열등감을 포장하고자 아들을 제 야망의 도구로 사용했음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제게 아들의 지방대 최종 합격이라는 물을 주셨어요. 이것이 저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임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 감사해요.
[ 정말 아찔하셨겠습니다. 교만하게 학교를 다닐 뻔 했는데 참으로 하나님의 세팅임이 믿어지네요 ]
▷ 저의 적용은,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을 얻고자 사람의 비위를 맞추지 않겠습니다. 예배가 회복된 아들이 교회 공동체에 잘 속해 가도록 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 이 아들이 우리가 모두 기도해서 붙었는데 이걸 잊어버리면 안 되는데.. 꼭 교회 공동체에 속해가기를 기도합니다. 꼭 나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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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여러분..
모세는 단 한 번의 불순종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불순종의 죄가 이다지도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 99% 순종하는 것은 100% 불순종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말씀의 인도하심에 100%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38년 간 광야를 떠돌다가 다시 가데스에 이르렀어도 조상들의 불순종을 반면교사( 反面敎師 :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거울과 경계 )로 삼지 못하고 똑같은 죄를 반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험한 광야에서 하나님이 먹이고 돌보고 지켜주셨는데도 그 은혜를 잊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백성의 모습이 저희에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모세가 단 한 번의 불순종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죄를 깨닫는 것도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참으로 온전히 은혜가 있어야 가능한 것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어떠한 사소한 일도 말씀의 인도하심에 100% 순종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