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2 정결을 위한 붉은 암송아지 민수기19:1~22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어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 던질 것이며 제사장은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 그 물을 진영 밖에 두어 부정을 씻는 물로 간직하여 속죄제로 삼게 하십니다.
붉은 암송아지는 죄 없이 죽으신예수님을 예표하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어린 나귀를 가져오라고 하신 것은 아직 죄의 멍에를 메지 않는 정결한 나귀를 의미하면서 흠없고 죄 없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심을 다시 깨달게 합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속죄제의 재물로 죽으시며 나를 살려주신 주님의 은혜를 잊고 살 때가 참 많습니다. 지난 주일 가족과 점심을 먹고 있는데 한분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과 못 살겠다. 본색이 드러났다. 주일 말씀을 듣고 함께 집에 오면서 아들에게도 아빠랑 같이 교회 오자고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는데 두어시간 만에 식사 중에 전화가 와서 이야기를 듣고만 있으니 왜 말이 없느냐고 전화를 끊었다. 울며 하소연하는 지체에게 내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하고 큐티 책을 들고 5시간을 만나 이야기를 했는데도 중간에 알아듣고 이해한다며 눈물을 흘리다가 결국 다시 백화점으로 가고 집에 늦게 들어가겠다는 말에 자신을 보지 못하는 끈질긴 나의 죄를 보게 되었다. 하나님 그 가정을 살려달라고 먼저 듣는 사람이 깨달고 적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도 저는 그분이 이해가 되지 않고 좋은 남편과 사니 분수를 모른다고 마음으로 정죄하는 것이 있다. 여전히 내 마음 가운데는 그분을 통해 남편에게 나같은 사람으로 사는 것을 감사해라 하는 교만한 마음이 있고 모든 것을 가지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것 같은 정죄함이 있는데 예수님이 모래 알보다 더 많은 나를 위해 죽어주심은 깨달지 못하고 한 영혼을 위해 나의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지 못하니 내 몸에 가시인 이석으로 다시 하나님은 나를 치시는 것 같다. 여전히 내 열심으로 무엇을 전하고 바꾸고 싶은 교만한 마음을 주님께 올리며 성전인 몸을 그리스도의 향기로은 제물로 잘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