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0월 11일 수요일 ◈
◉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 민수기 18:21-32 )
▷ 죄를 담당할 것이요
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22. 이 후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하지 말 것이라 죄값으로 죽을까 하노라
23. 그러나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므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 십일조의 십일조
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 너는 레위인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27. 내가 너희의 거제물을 타작 마당에서 드리는 곡물과 포도즙 틀에서 드리는 즙 같이 여기리니
28.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는 모든 것의 십일조 중에서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여호와께 드린 그 거제물은 제사장 아론에게로 돌리되
▷ 아름다운 것을 드림
29. 너희가 받은 모든 헌물 중에서 너희는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30. 이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그 중에서 아름다운 것을 가져다가 드리고 남은 것은 너희 레위인에게는 타작 마당의 소출과 포도즙 틀의 소출 같이 되리니
31. 너희와 너희의 권속이 어디서든지 이것을 먹을 수 있음은 이는 회막에서 일한 너희의 보수임이니라
32. 너희가 그 중 아름다운 것을 받들어 드린즉 이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 그리하여야 죽지 아니하리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민수기 18장 21절에서 32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께 드릴 것만 있는 인생이 되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여호와께 드릴 것은
◉ 첫째, 우리의 충성과 신앙 고백입니다.
오늘 21절에 하나님이 ampldquo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amprdquo라고 하세요. 이스라엘 자손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들의 기업으로 주겠다고 하시는데 그 조건이 무엇입니까? 레위인이 회막에서 충실히 봉사할 때 기업을 주신다는 것이지요. 반역한 고라 일당같이 회막을 돌보고 분해하고 옮기고 다시 세우는 일을 우습게 여기고 제사장의 직무만을 탐낸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실 수 없겠지요. 23절을 보니 ampldquo 그러나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라 amprdquo고 하세요. 레위인이 자신의 직무를 태만이하면 그 책임은 그들 자신이 지게 된다는 거에요. 이처럼 하나님은 레위인들에게 자기 직무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세요. 그런데 우리는 충성하기보다 우리가 받을 분량에 관심이 더 많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그 일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 얼마나 충성했느냐에 있습니다. 한 마디로 충성 지수가 중요하다는 거에요. 마지막 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amprsquo 주님의 칭찬을 받기 원한다면 내게 어떤 일이 맡겨지든 그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24절에 ampldquo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므로 amprdquo라고 하세요. 레위인의 생계를 위해 받은 이스라엘 자손의 십일조는 본래 하나님께 거제로 바쳐진 것이었죠.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헌금은 신앙 고백입니다. 그런데 헌금할 때 사람한테 내는 것처럼 아까워하거나 그동안 내가 낸 헌금이 얼만데 amprsquo하면서 생색을 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속에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다 내 것이라고 여기는 교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은혜가 없을 때 주로 이런 말을 하지요. 헌금을 사용할 때도 그래요. 규모 없이 헌금을 사용하거나 헛된 일에 낭비하는 것을 하나님은 결코 용납하지 않으세요. 겸손한 마음으로 신앙 고백의 예물을 드리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헌금을 사용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불러 주실 것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충성을 다해 주님이 맡기신 일을 하고 계세요? 신앙 고백으로 헌금을 드리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헌금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 여호와께 드릴 것은
◉ 둘째, 다른 사람을 위한 섬김입니다.
25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mprdquo라고 하세요. 1절부터 24절까지 하나님이 제사장과 레위인의 기본 직무, 그들이 받을 분깃에 대해서는 모세를 통하지 않고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25절 이하에 나오는 제사장과 레위인 양자 간의 내용은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시네요. 제사장들이 받을 분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당사자인 아론이 직접 말하기가 힘들었겠지요. 정말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26절에 ampldquo 너는 레위인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amprdquo고 하세요. ampldquo 십일조는 하나님의 소유라는 표시이자,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여 드리는 신앙 고백입니다. amprdquo그러니까 레위인들도 십일조의 십일조를 다시 구별하여 드리는 것이 당연했지요. 27절에 ampldquo 내가 너희에 거제물을 타작마당에서 드리는 곡물과 포도즙 틀에서 드리는 즙 같이 여기리니 amprdquo라는 말씀도 그래요. 이것은 자신들이 당연히 받아야 분깃이 아니라 직접 수고하여 얻은 것과 같이 취급해야 한다는 거에요. 또 28절에 보면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 바친 십일조를 자신들의 분깃으로 삼되 그중에 십분의 일을 다시 제사장을 위해 구별해야 했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는 다른 사람을 위한 몫이 들어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사업으로 돈을 벌든지 직장에서 월급을 받든지 각자 분량은 달라도 모든 소득에는 누군가에게 돌려줘야할 몫이 있습니다. 혼자서 쓰겠다고 움켜쥐는 것은 탐욕이에요. 에베소서 5장에서도 사도 바울도 ampldquo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amprdquo 했지요. 그리고 ampldquo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한다 amprdquo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탐욕으로 움켜쥐려고만 한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이웃에게도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ampldquo 사랑은 주는 것이고 베푸는 것 amprdquo이기 때문이지요.
▶ 적용질문입니다.
◎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 중에 다른 사람을 위한 몫도 있음을 인정하시나요? 무엇을 그리도 혼자 움켜쥐려고 하시나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내가 이웃에게 나누고 베풀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말씀을 묵상하다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 없이 형식적인 십일조를 드린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형식적인 십일조 )
저는 대학 졸업 후 고시 공부를 하다가 한 수험생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어요. 그 후 하나님의 은혜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결혼도 했지요. 하지만 저는 변호사로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벌게 되자 십일조를 드리는 게 아까웠답니다. 그 후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교수가 되면서 십일조는 하되 일정액만 드렸지요. 그런데 하루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제가 봉급 외에 보너스나 사례비로 들어오는 수입은 십일조를 일절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겉으로 보이는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은 없었던 것이죠. 그리고 저는 평소에 ADHD 증세가 있는 큰아들에게 거칠고 짜증 섞인 말을 많이 했어요. 얼만 전의 일이에요. 아들과 주일예배 후 점심을 먹는데 아들이 국물을 제 얼굴에 붓고 싶다면서 욕을 했어요. 하지만 그때 저는 아들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요. 지금까지 제가 아들에게 한 말과 행동이 생각나면서 이것이 제 삶의 결론임이 인정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답니다. 오늘 26절 말씀처럼 십일조는 본래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마땅해요. 그런데 저는 그동안 물질의 십일조도 감정의 십일조도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지 못했어요. 주께 드리기에 아까워하는 저의 모습이 저의 믿음 없음을 증명하는 것만 같아 회개가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큰아들과의 사건이 저의 죄와 부족을 보고 풍성한 연보( 헌금 )를 넘치게 드리는 구원의 사건이 되기를 기도해요.
▷ 저의 적용은, 봉급 외에 나머지 수입에 대해서도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평소 아들과 운동을 같이 하며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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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절부터 32절을 보면 ampldquo 하나님이 레위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받은 모든 헌물 중에서 아름다운 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라 amprdquo고 하세요. 여기서 아름다운 것은 최상의 것을 뜻해요. 그러면 어떤 것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상의 것, 아름다운 것일까요? 분량이나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죠? 주를 향한 우리의 신앙 고백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만 맡기신 것이 아니에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도 공급해주세요. 더 나아가 우리의 헌신을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상 주심을 믿고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주님이 친히 기업이 되어주시는 인생은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보살펴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면 우리의 생계를 반드시 책임져주시는데도 사명은 내팽개치고 먹고 사는 문제만 골몰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늘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는 것 같아도 돌이켜보면 이미 주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말로 다할 수도 셀 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참으로 항상 주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들에게 나눠줄 것만 있는 삶이 되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내 사모하는 주님께 가장 아름다운 것, 최상의 것을 신앙 고백으로 드리기를 원하오니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