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8장 26절 너는 레위인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십니다,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합니다. 그들도 십일조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서 제사장 아론에게 돌립니다. 십일조는 모든 헌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받들어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십일조를 기업으로 받은 레위인은 제사장의 영적 권위와 질서를 무시하고 함부로 회막을 침범하는 자를 막아야 했습니다. 성도는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사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레위인이 회막에서 하나님의 일을 전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십일조를 드리게 하신 이유는 의무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드리는 사람은 그 나머지도 아름답게 사용할 것이 분명합니다. 청지기 신분을 잊고 주인 행세를하며 맡기신 제물을 내 유익만을 위해 사용해선 안 되고 주인의 의도대로 은혜를 베푸는데 써야 합니다.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으면서 십일조 에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 집이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었을 때였지만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소망이 생겨 주어진 것에서 최선을 다하여 드릴 수가 있었는데, 하나님은 표징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십일조는 신앙고백이므로 물질이 많고 적음에 따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고 없음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되니마음에 조금이라도 아까운 마음이 들면 기쁨으로 드릴 수 있는 마음이 들때까지 기다린 후 드렸습니다.
솔직히 나는 액수 많은 헌금은 드리지 못했으나, 우리 딸들은 돈을 벌면서 처음부터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을 주셔서액수가 많아져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고 기쁨으로 드리는 것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식들은 십일조와 헌물을 드린 나머지에서 일정부분 떼어서저축하였고, 10년이 지나며 목돈이 만들어지니 집을 마련하는데 유용하게 쓰여져서 감사했습니다.
큰딸은 결혼하며 사위와 반반씩 내어 작지만 아담한 단독주택으로 시작하여 아파트를 마련했고, 엄마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었던작은 딸은 서울에서 갑자기 집값이 치솟아 사는 기회를 놓쳐안타까웠습니다.
그때가 내가 아픈 지 2년 되었을 때인데 전세로 주었던 우리 집이공실이 되어 휴양차 내려와 있었는데, 그때는 이곳엔 집값이 오르지 않아딸이 엄마 보러 왔다가주변을 둘러보더니 살기가 좋다며 여기에 집을 사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후에 이곳도 제재가 풀리면서 집값이 작은 평수는 많이 오르고 큰 평수는 막 올라갈 때 공실이던 우리집의 세가 나가서 본인이 12년간 저축한 것과 합하여 사고 전세를 주려고 하다가,집이 아주 깨끗하게 보존이 되어우리가 전세로 살기로 하고이사를 왔습니다.
우리도 서울 집을 판 후부산으로 이사오려고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나 사정상 오지 못하고,20년 동안 남의 집에 세를 살면서 8번이나 이사하느라 힘들었고 마지막엔 몸까지 아팠는데, 딸의 집이지만 우리 집보다 넓은 곳에서 이사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회개하고 말씀 따라 적용함으로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며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의무감을 넘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기쁨과 감사의 십일조를 드리게 하소서. 나를 위해서만 재물을 쓰지 않고 구원을 위해 가장 아름다운 것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