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0월 9일 월요일 ◈
◉ 아론과 레위인의 직무 ( 민수기 18:1-7 )
▷ 직분
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 합동
2. 너는 네 형제 레위 지파 곧 네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함께 있게 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너를 돕게 하라
3.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제단에는 가까이 하지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4.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니라
▷ 선물
5.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민수기 18장 1절에서 7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맡기신 직무를 은혜로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직무를 잘 감당하려면
◉ 첫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니 아들들과 니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amprdquo고 하세요. 하나님이 아론에게만 직접 말씀하신 구절은 민수기에서 여기 뿐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제사장과 레위인의 업무와 분깃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고라 반역 사건 이후에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지요. 여기서 성소에 대한 죄란 성소를 더럽히는 모든 죄를 가리킵니다. 이런 죄가 발생할 경우 그 죄를 범한 당사자는 물론 성소에 관리를 맡은 제사장과 레위인에게도 책임을 물으시겠다는 것이에요. 제사장과 레위인이 직무를 다하지 못해 하나님의 교회가 더럽혀지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직분에는 그에 합당한 책임이 따릅니다. 직분이 크고 중할수록 그만큼 책임도 크고 중하기 마련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보통 직분의 영광만 생각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은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지요. 물론 제사장도 인간이기에 당연히 죄를 지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속죄하는 법을 미리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 주셨어요. 그러니 여러분에게 부르심이 확실하다면 그 신분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사장인 우리가 본분을 망각하면 어찌되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교회가 더러워지겠지요.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내 몸을 부지런히 살펴서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왕 같은 제사장답게 그 직분에 합당한 삶을 살고 계세요? 내 본분을 망각해서 교회와 내 몸을 더럽힌 적은 없습니까?
▶▶ 직무를 잘 감당하려면
◉ 둘째, 동역자들과 합력해야 합니다.
2절에 ampldquo 너는 니 형제 레위 지파 곧 니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함께 있게 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너를 돕게 하라 amprdquo고 하세요. 레위 지파가 제사장을 도와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라는 말이지요. 하나님은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가 합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독불장군처럼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기를 원하세요. 3절에 ampldquo 레위인은 니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제단에는 가까이 하지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amprdquo하십니다. 레위인의 사역은 단지 제사장을 돕고 봉사하는 것이고 성소에 기구들을 만지거나 제단에 가까이 가는 일은 오직 제사장만 할 수 있었지요. 여기서 ampldquo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라 amprdquo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과 의무와 율법을 면밀하게 지키라 amprsquo는 뜻입니다.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성심을 다해 지키라는 것이지요. 또 4절에 보니 ampldquo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니라 amprdquo고 하세요. 백성 중에는 회막의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자들이 있었지요. 그러니 하나님이 이들에게 직무를 맡겨주신 것 자체가 얼마나 특권이고 은혜입니까? 우리도 그렇습니다. 오직 은혜로 우리를 사명의 자리에 불러주신 것에 감사하다면 서로를 비교하거나 시기하지 않고 각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지체들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지체들과 합력하는 것을 불편해하지는 않으세요? 오직 은혜로 불러주신 내 사명의 자리는 어디 입니까? 그 사명을 감당하며 지체들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있습니까?
[ 묵상간증 ]
▷▷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하나님이 ADHD인 자신을 돕는 자로 부모님과 친구들을 붙여주신 것을 깨달았다는 한 고등학생의 (( 청소년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나의 ADHD를 부탁해! )
저는 어릴 때부터 ADHD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안 그래도 ADHD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집중하기가 힘든데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관심사마저 달라 서로 소통하기 힘들었지요. 그러니 아무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만 같아 외로웠답니다. 그러면서 내가 ADHD만 아니면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도 잘했을 텐데 amprsquo라고 생각했지요. 부모님은 항상 제게 니 의견만 내지 말고 먼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들어봐 그리고 너의 생각을 말해주렴 amprsquo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의 조언도 듣지 않고 친구들의 의견도 무시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6절에 ampldquo 하나님이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회막 일을 돕도록 하셨다 amprdquo고 해요. 이 말씀을 묵상하다가 그동안 하나님이 ADHD인 저를 돕는 자로 부모님과 친구들을 붙여주셨는데도 그들의 말을 무시한 채 제 생각에 따라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모든 일을 저 혼자 할 수 없음을 아시고 돕는 사람들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이것을 늘 기억하며 이제는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부모님이 말씀하시면 대답하고 질문도 하며 제 생각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제 간증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이 해 주는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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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5절을 보면 하나님이 제사장들에게 ampldquo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amprdquo고 하세요. 그리고 7절에서 ampldquo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다 amprdquo고 하십니다. 아론 가문이 제사장 직분을 맡은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지 그들의 공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금송아지 사건이나 모세를 비방한 일만 봐도 아론은 자격을 논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요. 그래서 ampldquo 직분은 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 amprdquo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직분과 은사도 그렇습니다. 우리 스스로 취한 것도 우리 의지로 얻은 것도 아니지요. 전적인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우리에게 분배된 것이에요. 직분과 은사는 자랑하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섬기라고 주신 것임을 알고 오늘 하루도 왕 같은 제사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그에 따른 책임도 있다고 하십니다. 나 혼자 구원받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불러주셨기에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늘 이르케 놓치고 있어요. 우리에게 맡겨주신 본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성전인 우리의 몸이 더럽혀질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우리 자신을 살피며 함께 부르심을 입은 동역자들을 귀히 여기게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이 모든 직분과 은사가 하나님의 선물이고 은혜임을 깨달아 구원을 위해 책임을 다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ADHD로 아파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일단 병임을 인정하고 늘 이르케 물어볼 수 있는 남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그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 있든지 마지막 날 주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