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6장 30절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다단과 아비람에게 갑니다. 모세는 '땅이 입을 열어 반역한 자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키면 그들이 여호와를 멸시한 줄 알리라' 고 합니다. 그가 이 말을 마치자 마자 땅이 그들을 삼키고 여호와께서 나온 불이 분향하는 250명을 사릅니다.
공동체의 질서를 깨뜨린 죄는 질서를 세우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악이므로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한 자와 함께 인간적인 동정심으로 머물러 있으면 같이 멸망하고 맙니다.하나님은 질서에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심판을 당할 때 환경이나 사람을 쉽게 원망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성도는 심판 같은 사건이 올 때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먼저 내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마자 고라 일당이 스올에 빠집니다. 이처럼 멸망 공동체에 있으면 다 같이 죽지만 구원 공동체에 속해 있으면 함께 살아납니다.주의 말씀에 순종하면 성령의 권능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믿음 생활을 시작하며 사정상 몇 교회를 섬겼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모두 교회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멸망 공동체와 같은 곳도 있고, 믿음의 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교회도 있었습니다.
맨 처음엔 교회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나갔는데 소그룹으로 모이면 주로 대화 내용이 윗 질서를 판단하는 것이었습니다. 듣기가 이상했지만 워낙에 성령이 충만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 우리 부부가 연관된 일을 겪고나서야 깨닫고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윗질서에 순종하는 것을 배우고나서는 가정에서 부터 실천했더니 화목하게 되었고, 특히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려면 윗질서 옆질서 아랫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큰 덕목임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동트기 전새벽에 옆에서 자던 남편이 허리쪽이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3년 전에도 갑자기 목뒤가 아파서 일어나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하루가 지난 후 괜찮아진 적이 있었는데, 무슨 일인가 싶으며 오늘 말씀이 고라와 그에 동조한 사람들이 다 죽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남편에게 주의 종들을 비판한죄를 회개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고, 속으로 남편 대신 회개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나 또한 주의 종들 중에 삶이나 언행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판단한 것이 깨달아져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우리는 모두 죄인이므로 선악 간에 판단하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고백합니다. 말과 행실에 온전하여 하나님과 교회에 영광가리는 일이 없도록 날마다 내 죄를 회개하고 감사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동안 힘든 과정을 거치며 복용한 한약이 2일만 먹으면 끝나는데 낫는 표적은 보이지 않지만 아픈 몸을 위해 특별히 지어준 약인 만큼 몸 전체적으로는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처음에 달여 먹던 금은화와 황기가 많이 남아 있어 연달아 먹으려고 하는데 정량을 잘 지켜 낫는 표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남편은 한참을 뒤척이다가 겨우 일어나서 급한 대로 파스를 붙여줬는데 별일 없이 지나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처럼 교만하여 질서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 자리에 앉아 제 마음대로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여전히 악인의 장막에서 떠나지 못하는 저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이제는 믿음의 공동체에 속하여 성령의 불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