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0월 04일 수요일 ◈
◉ 고라 일당의 반역 ( 민수기 16:1-11 )
▷ 너희가 어찌하여
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 듣고 엎드리다
4.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5. 고라와 그의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사람을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니
6.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네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 봉사와 섬김이 작은 일이냐
8.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10.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셨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11.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르는도다 아론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민수기 16장 1절에서 11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게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질서에 순종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질서에 순종하려면
◉ 첫째, 비교와 시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amprdquo라고 해요. 당을 지었다는 것은 모세의 지도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반역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것이죠. 2절과 3절을 보면 고라를 축으로 해서 회중 가운데에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이 일어나서 모세를 거슬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모세를 마땅히 존경하고 섬겨야했지요. 하지만 오히려 모세를 싸워야할 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원어를 살펴보면 이 모든 죄의 시작은 고라와 그 일당이 아니고 고라 한 사람에게서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라 한 사람이 달궈진 화덕 같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성에 불을 지핀 것이죠. 여기에 유명한 지휘관들이 250명이나 동참했습니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지휘관들은 38년의 광야생활을 거치면서 모세와 비교해 자신들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했겠지요. 또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에게 지명 받고 난 후에 아무래도 자신들의 역할이 약화되었을 테니 상실감도 있었을 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맡은 일이 결코 작지는 않았어요. 모세와 아론보다 자신들이 하찮은 일을 하는 것 같으니 시기가 나서 들고 일어난 것이죠. 3절에서 고라는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기 때문에 모두 제사장 직분을 감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의 아들임에도 거룩하지 못해 죽었고 회중은 거룩한데 왜 모세와 아론 너희만 지도자를 하느냐! amprsquo는 것이지요. 이 말을 듣고 많은 사람이 고라와 합세해서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을 세우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을 거에요. 여러분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에게 영적인 권위를 주신 것이지 그들 스스로 자신을 높인 것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고라와 250명의 지휘관들이 스스로 거룩하다고 하면서 자신들을 높혔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맞는 말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그 속에 욕심 그득그득했어요. 그래서 다수가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에요. 어떤 순간에도 주님의 뜻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주님이 내게 맡기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열등감 속에 있지는 않으세요?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고 반역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질서에 순종하려면
◉ 둘째, 경계를 잘 지켜야 합니다.
4절에 보니 모세가 고라 일당의 말을 듣고 엎드립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하나님이 판결해주시기를 간구한 것이지요. 그는 자신의 말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이르케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렇지요.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상대방을 향한 나의 미운 마음을 없애주시길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비결입니다. 5절에서 ampldquo 모세가 반역한 고라와 그의 모든 무리에게 하나님이 택하신 자가 누구인지 친히 증거하실 것이라 amprdquo고 합니다. 또 7절에서는 ampldquo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amprdquo고 지적해요. 모세는 고라가 3절에서 자신에게 한말을 그대로 들려주며 경계를 넘은 그들을 책망한 것입니다. 고라가 속한 고핫 가문은 성소의 지성물을 관리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에 감사하며 맡겨주신 직분에 충실해야 했지요. 그런데도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자기 분수를 넘어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겸손을 배우는 길이 무엇입니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분수를 알고 경계를 잘 지키는 것이지요. 나에게 허락하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시기와 질투, 탐욕으로 경계를 자꾸 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고된 시집살이를 겪고 힘든 남편과 살면서 문밖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를 보냈지요. 집에 갇혀 지내는 것이 십자가 짐같이 괴로웠지만 그때부터 진짜 죽지 않고 살기위해 말씀을 묵상했지요. 그랬더니 하나님은 제가 때마다 경계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늘 말씀으로 인도해 주셨어요. 그래서 며느리의 때, 아내의 때, 엄마의 때에 이어 목회자의 때에 순종하게 하시고 몇 년 전 항암 치료를 받을 때는 환자의 경계를 지키며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자기 분수를 알고 경계를 잘 지키고 계신가요? 일이나 관계에서 시기와 질투, 탐욕으로 경계를 넘은 적이 있습니까?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임을 인정하시나요?
[ 묵상간증 ]
▷▷ 친구들끼리 안 좋은 있을 때 먼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겠다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 어린이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하나님께 엎드려요 )
작년에 같은 반 여자아이들 몇 명이 저와 제 친구들을 험담했어요. 그 아이들은 제는 키가 너무 커서 싫어~ 제는 목소리가 너무 커서 짜증나~ amprsquo 하며 저와 친구들이 들으라는 듯이 크게 이야기했어요. 저는 그냥 무시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 않고 그 친구들이 미웠어요. 그런데 오늘 4절 말씀에 모세는 자신에게 맞선 고라와 그 무리에게 화내지 않고 하나님께 엎드렸다고 해요. 저도 친구들끼리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갈등을 모른 척하거나 스스로 해결하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먼저 기도할래요.
▷ 저의 적용은, 아침에 큐티하면서 같은 반 친구들을 위해 기도를 드릴게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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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절에서 모세는 반역자 고라 일당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구별하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신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특별히 고핫 자손은 제사장 다음으로 가장 영광스러운 직분을 맡은 자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적임자라서 하나님이 그 일을 맡기신 것이 아니지요. 오직 은혜로 그들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고라 일당은 자신들이 받은 직분을 가볍게 여기고 반역까지 일으켰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마땅히 가져야할 생각은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에게 너무나 귀한 직분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공로나 자격이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 것이 아님을 늘 기억할 때 ampldquo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amprdquo의 신앙고백으로 주님을 섬기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직분을 받았든지 그것에 감사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잘 감당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받은 직분을 남과 비교하느라 열등감과 교만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저희들이에요. 그래서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참으로 힘이 듭니다. 주님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님에도 온전한 신앙고백이 없어서 맡기신 직분에 감사하지 못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제는 경계를 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아니라 내게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며 무슨 일을 만나든지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경우에도 자기 분수를 알고 경계를 잘 지키며 주님의 겸손을 닮아갈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