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장 29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에게 그분을 믿지 않고 원망하는 백성의 말을 분명히 들으셨다고 알려주십니다. 그로 인해 20세 이상의 모든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간 광야에서 떠돌다가 죽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와 유아들만 그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가족에게 생각 없이 던진 말 하나가 그의 인격을 무너뜨리고, 이웃에게 던진 비난의 말이 관계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하는 모든 말을 하나님이 다 듣고 계심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죽이는 말은 아무런 연습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와서 내 속의 악을 드러내고 주변을 더럽힙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말씀으로 내 생각을 비추고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언어를 연습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심판의 상황에 있을지라도 이것이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고 잘 견디면서 회개하면, 후에라도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 가정과 공동체에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나는 비교적 말을 곱게 하는 편이고 음성도 맑아서 나이 보다 젊게 들린다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부모님이 욕이나 거친 말을하는 것을 듣지 않고 자란 것도 있고, 7살부터 서울에서 살아 표준 말을 익힌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성격이 급해서 화가나면욕이나 거친 말을 하는데, 들을 때는 억울해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고 따라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너무 아프니까 나도 모르게 '하나님! 너무 아파요. 힘들어요.고쳐주세요.살려주세요.불쌍히 여겨주세요'했는데 생각해보니 '아파서 죽겠어요. 힘들어 죽겠어요.' 한 것도 같은데,부정적인 말을 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란 말씀에 의지해서 아픈 부위를 만지며 '하나님의 때에 고쳐주실 줄 믿으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아파도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생각하고불평 원망하는 말이나 부정적인 언어를 쓰지 않겠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데 빠른 저의 입을 정결하게 하소서. 주께서 저의 모든 말을 듣고 계심을 기억하며 죽이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을 하게 하소서. 힘든 생활을 원망하며 지옥을 살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저의 죄를 보고 회개함으로 구원을 경험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