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장 9절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정탐꾼들의 악평을 들은 이스라엘 온 회중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호소합니다. 온 회중이 돌로 치려는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납니다.
믿음으로 전진하는 성도는 눈에 보이는 사건보다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은 아무리 큰 풍랑이라도 뚫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땅을 통해 내가 기뻐하기보다 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말씀을 듣지 않으면 자신의 불신을 볼 수 없고 나아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역하고 맙니다.
지난 3월에 무릎이 처음 아픈 사건이 왔을 때는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기에 약속하신 하나님의 바라보며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온전히 치유해주시길 기도하며 후유증 없이 낫는 길을 알아보았습니다.정형외과에 가면 부어오른 무릎에 물을빼고 관절에 주사를 맞으면 6개월은 괜찮으나 계속 반복해야 하며,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생감자즙을 아침 저녁 공복에 먹으면 낫는다고 해서 적용했더니 정말 좀 낫는 듯 했으나 한 주일 만에 원상태로 돌아갔습니다.
갈급한 마음에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한 후 약초를 달여 한 달만 복용하면 낫고, 임상적으로도 증명이 된다는 한의학을 전공하고 교수로 가르치며 본초학의 대가이자 평생을 연구한 분의 자신 있는강의를 듣자100% 믿어져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약초물을 먹었더니 발이 부어 며칠 쉬니 가라앉아복용했는데 열흘 쯤 지나니발이 저린 증상이 와서 복용을 중단하고, 서울에 사는 딸에게 부탁하여 직접 박사님을 만나서 상담을 한 후 한 달분의 약을 처방받아 직접 달여서 보내왔을 때만 해도 이제 한 달만 지나면 깨끗이 나을 것을 믿었습니다.
아무리 대가가 짓고 녹용이 들어간약이라 해도 내 몸에 맞지 않으니복용 후 사흘만에 발이 아주 많이 부어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약초 달인 물은 적응이 되어서달여놓은 것을 복용했습니다.
그러다가 귀한 약인데 아깝기도 해서 열흘이 지난 후 발에 붓기가 가라앉아한의원에 알아보니 반만 복용하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반도 많으니 3분의 1씩 나누어 먹다가 차츰 양을 늘리라고 해서 따른 지 2주가 지나서 정량으로 늘렸습니다.
8월 초에 듣고 복용한 약초물과 한약을 내 몸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많이 낭비했고 약도 10일 분 이상을 허비하면서 조급하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고 오직 치유의 주님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도 매일 말씀을 보며 공동체와 나누다보니 내 조급한 마음과내면을 다스려주시고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생겨서 감사합니다.
시간을 끌면서 깨달은 것은병낫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바라보며 인내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어려운 사건을 만났을 때두려워하며 조급했던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님이 병고쳐주시기만 기다리지 말고 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복음이 전해질 때 내 생각과 다르다고 돌로 치려하지 말고 잘 들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주소서.
사랑합니다. 니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