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9월 25일 월요일 ◈
◉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 ( 민수기 13:1-20 )
▷ 한 사람씩 보내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 열두 정탐꾼의 이름
3.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5. 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이요
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7. 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이요
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9. 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요
10. 스불론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요
11. 요셉 지파 곧 므낫세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요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이요
14. 납달리 지파에서는 웝시의 아들 나비요
15. 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이니
16. 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 어떠한지 정탐하라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 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19.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민수기 13장 1절에서 2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정탐해야 할 가나안 땅은
◉ 첫째, 두려움보다 확신이 더 커야 보입니다.
오늘 1절과 2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amprdquo고 하세요. 오늘 본문만 보면 하나님이 가나안 정탐을 백성에게 시키신 것으로 보이잖아요. 하지만 신명기 1장을 보면 가나안의 접경 지역인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이 먼저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에요.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애굽을 떠나 가데스까지 오기는 왔어요.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거에요. 그래서 정탐꾼을 보내 가나안의 형편을 살피고자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나안 정탐은 하나님의 뜻이라기보다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이 반영된 결과였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능력을 수없이 경험하고도 막상 어려움에 봉착하니 인간적인 방법이 툭 튀어나온 것이죠. 우리라고 별반 다르겠습니까? 평상시에는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아도 문제가 생기면 말씀보다는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런데도 정탐을 허락하신 것은 그들의 연약함을 잘 아시기 때문이에요. 일단 그들의 요구대로 가나안 땅을 정탐하여 직접 보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에 확신을 갖게 하려는 것이죠. 물론 우리는 연약해서 순간순간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하나님의 약속보다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인적은 없으세요? 실패했을 때 절망하고 낙심합니까?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께 더욱 나아갑니까?
▶▶ 정탐해야할 가나안 땅은
◉ 둘째, 약속을 붙잡고 사명을 감당할 때 보입니다.
4절부터 15절까지를 보면 가나안 정탐을 위해 열두 지파에 뽑힌 열두 명의 지휘관 이름이 나와요. 삼무아는 명성이 난 자 amprsquo 사밧은 심판자 amprsquo갓디엘은 하나님은 나의 복 amprsquo등등.. 하나같이 그 이름들의 뜻이 대단하지요. 그들은 모두 모세의 명을 받아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왔어요. 하지만 정탐만하고 실제로 싸울 의지가 없으니 정작 그 땅을 점령하지는 못합니다. 정탐이야 누가 못하겠어요? 우리도 그래요. 이 이름들처럼 대단한 직분과 경력을 자랑해도 정탐만 하다가 끝나는 인생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열두 명의 정탐꾼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성경에 계속 나오는 것을 어트게 생각하시나요? 이 둘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긍정적으로 보고한 자들이었죠. 반면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 부정적으로 보고한 나머지 열 명은 오늘 본문을 제외하고는 그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했지만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정탐한 열 명은 결국 잊혔습니다. 그리고 16절에 보니 ampldquo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amprdquo고 하며 그 이름을 강조합니다. 호세아는 구원amprsquo이라는 뜻이고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amprsquo는 뜻이에요. 성경에서 이름이 바뀌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의 생애가 변화되었음을 의미해요. 비록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해 시작된 정탐이지만 오히려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을 발견하고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그들이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감당할 자로 부르심 받은 것이지요. 여러분 내 환경만 묵상한다고 사명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는 답이 없음을 인정하고 나의 시선을 하나님의 약속에 둘 때 비로소 나를 부르신 주님의 의도를 알고 사명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에요.
▶ 적용질문이에요.
◎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남겨주신 것을 봅니까? 여전히 내가 없는 것만 생각하며 불평합니까? 내 인생에서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은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어떤 사명을 발견하셨나요?
[ 묵상간증 ]
▷▷ 남편이 퇴직하고 노후자금이 부족하다고 불평하며 식구들의 마음을 낙심케 한 것을 회개한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노후 정탐 )
어느 날 남편이 나 오늘 회사에서 퇴직 통보 받았어 amprsquo라고 말했어요. 순간 제 귀를 의심했지만 그간 교회에서 받은 양육의 힘으로 여보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동안 너무 수고했어요 amprsquo하며 남편을 안아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큐티하며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면서 실상은 기복적으로 남편의 승진을 간절히 바라던 저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런데 100세 시대에 개인연금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그래서 앞으로 살아야할지 노후 정탐을 하기 시작했지요. 오늘 3절과 18절에 보면 정탐꾼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가나안 땅이 어떠한지 정탐해요. 그들은 그 땅이 어떠한지만 정탐해야 하는데도 그 땅을 악평하며 올라갈 수 없다고 보고하여 백성의 마음을 낙심케 했지요. 이처럼 저도 노후 자금이 부족하다고 불평하고 악평하여 식구들의 마음을 낙심케 했음을 고백해요. 하나님은 청년의 때에 세상 애굽에서 저를 건져주시고 남편과 신( 信 )결혼하는 은혜를 베풀어주셨어요. 또 광야를 만날 때마다 영육 간에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여 주셨지요. 이제는 하나님이 제게 베푸신 은혜를 늘 기억하며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노후 정탐을 그치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고자 일주일에 두 번씩 둘레 길을 걷겠습니다. 식구들에게 하루에 한 가지씩 악평의 말이 아닌 칭찬의 말을 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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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절에서 20절까지를 보면 모세가 정탐꾼을 파송하면서 그들이 가야할 목적지와 임무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어디로 가서 무엇을 봐야할지 잘 모르면 정탐꾼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겠지요.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모르면 방향키를 잃어버린 배처럼 표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사명을 감당하기보다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만 급급하게 되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가장 복된 삶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하루를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받고 왔는데도 당장 눈앞에 두려운 일이 생기니 금세 말씀보다 인간적인 방법만 찾는 저희들이에요. 그래서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을 두려워하고 정작 두려워해야 할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시고 말씀의 확신을 주시려고 정탐을 허락해주셨는데 여전히 인간적인 시선으로 정탐하다가 불평하는 저희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제는 내 환경과 인간적인 계산을 앞세우지 않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사명을 발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참으로 사명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엇을 보고 어디로 가야할지 말씀의 인도함을 받아 담대히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