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3 탐욕의 무덤민수기11:26~35
70명의 장로 중 엘닷과 메닷이 모세의 부름에 나오지 않고 예언을 하니 여호수아 모세를 찾아가 예언을 하는 자를 말리라고 합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선지가 다 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하십니다.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사방에 내리니 백성들 이튿날까지 종일 모으며 사면에 펴 두니 고기가 아직 이사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진노하사 큰 재앙으로 치시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하고 기브롯 핫다야세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게 하십니다.
모세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예언을 하는 장로들을 보면서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모세는 그러함에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그들을 세우십니다. 내가 오라고 하는데 안오냐는 생색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모세는 생색보다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람을 일으켜 먹을 것을 사방에 쌓이도록 주시는데 감사함보다 내 것을 더 채우기 위해 수고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저의 모습임을 회개합니다. 남편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일정이 늦어지고 들려오는 뉴스를 보면서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나눔을 하고 온 남편에게 여보 난 불안하고 걱정이 되어요 하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내 안에 오는 불안이 그동안 주신 것에 대한 감사보다 앞으로 주실 것에 대한 기대만 크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처럼 살 수 있는 것돌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 은혜를 모르고 내 능력으로 했다면 물질을 마음껏 잘못 사용한 삶에 대한 회개를 하니 평안하여져서 남편에게 말을 하는 것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에 남편은 바라고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앞뒤과 꽉 막힌 상황 가운데 오직 주님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지켜내고 싶다며 순간 순간 불안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아침 정한 땅밟기를 가려고 일어나 준비하고 있는데 남편이 일찍 깨었습니다. 일어나기 전에 운동삼아 일찍 다녀와야지 생각하고 준비를 하는데 남편이 일어나니 아침을 챙겨주고 여유롭게 다녀오려고 식사를 준비하고 챙겨주었습니다. 이런 내 마음과 달리 남편은 자신의 스케줄대로 차려 놓은 식사는 하지 않고 여유를 부리니 매순간이 저는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내 의를 보며 회개하게 하십니다. 남편의 스케줄에 맞춰 출근하는 모습을 보며 하세롯에 머물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내가 정한 틀과 방법에서 벗어나면 불편하고 불안한 저에게 하나님은 날마다 말씀 안에서 내 안의 있는 탐욕의 무덤을 깨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은 더 여유를 갖고 묵상도 나누며 기브롯핫다아와 같이 탐욕으로 만들고자 했던 땅을 하세롯으로 만들어 주실까를 기대하며 감동 주신 것에 감사하며 그 산지를 밟고자 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감사함을 잃고 탐욕으로 세운 땅이 아닌 다시 회복하시며 하세롯과 같이 땅이 되도록 하나님보다 앞선 열심과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축복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 지난 삶을 회개하며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사랑하는 나와 남편을 세워가는 은혜의 과정임을 믿고 내 안에 불안과 걱정이 똬리를 틀지 못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많이 두고고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취하고자 했던 탐심과 탐욕을 흔적조차 남지 않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태워주시고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 모세와 같은 너그러움과 겸손을 갖춘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