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1장 34절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진영에 머물던 엘닷과 메닷에게도 영이 임하여 예언하자 여호수아가 모세에게 말리라고 권합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이 모든 백성에게 영을 주시기 원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메추라기를 보내주시자 백성은 종일토록 모읍니다. 그들이 고기를 먹는 중에 하나님이 욕심낸 백성을 진노의 재앙으로 치십니다.
모세는 자기 부족과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고 그 크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두 장로의 예언을 말리지 않습니다.나의 바람이 명성과 권위에서 영혼 구원으로 옮겨 갈 때 나에게도 모세와 같은 너그러움과 겸손이 생깁니다.
백성들은 고기를 주신 하나님께 어떤 감사함도 없이 메추라기를 끝없이 모으고 쌓았습니다. 이처럼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지 않고 끝없이 구하는 것이 탐욕입니다.
탐욕의 재산을 쌓으면 나를 보호해 줄 것 같지만 끝내는 무덤에 빠뜨리고 맙니다. 모세처럼 구원을 위해 살고 은혜에 만족하는 자만 탐욕의 무덤(기브론 핫다아와)에서 나와 마을(하세롯)에 이르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성품적으로 물건을 탐하는 마음은 없었으나 결혼 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데다가 남편이 막으니까남이 쓰고 입던 헌옷이나 물건, 또 헌가구를 탐하였는데 그것이나를 넘어지게 하여 수년 동안 질병으로 고통받을 줄 몰랐습니다.
지금은 모든 면에서 채워진 것도 있지만, 몸이 아프니까 저절로 탐욕의 무덤에서 나와오직 구원만이 최고의 가치임을 깨달았기에 힘든 가운데에도 날마다 말씀 묵상을 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씁니다.
보잘 것 없는 한 여인의 일생을 통하여 주님이 베풀어주셨던 사랑과 은혜의 경험과 죄로 인해 넘어졌을 때 회개하고 용서함받고 살아난 일을 나누며 오다 보니 사명이 된 것 같은데 이 일 또한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무릎이 나아 두 발로 걸어다닐 수만 있어도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은데, 이 후에 일은 장담할 수 없기에 천국가는 그날까지 변함없이하루하루 말씀대로 믿고 살아내기를 바라는 게 소원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명성과 권위에 대한 질투심과 편협함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너그러움과 겸손을 갖게 하소서. 필요한 것 이상을 탐하여 모으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일용할 양식을 구하고 만족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