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세처럼 하나님이 응답과 약속을 안지키실것 같아 걱정하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에 모세가 이르되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 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모세가 백성이 육십만명인데 한달동안 어떻게 고기를 먹이시겠습까 라고 물으니 하나님은 내 손이 짧느냐 라고 되물어 내 말이 응하는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즉 이말의 의미는 정말 하나님 약속지키실건가요?라고 묻는 자에게 내가 가만히 있을것 같니? 보여줄게 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았고 모세의 모습이 저의 모습과 닮아 있어 묵상해 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것이 힘들었습니다. 중학교때 학폭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아서 하나님께 기도해도 과연 이루어주실까 어느순간 나를 외면하실것 같은 불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것이 힘들었고 모든것은 내힘으로 알아서하자 하나님을 믿고 있다가는 뒤통수 맞는다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 모습에 하나님은 공동체를 사용하셔서 제가 그런 생각을 갖는다는 것이 정말 슬프고 악한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작년 아웃리치때 저는 사람들 앞에서 '기대해봤자 실망만 큽니다 그냥 무사히 마치고만 오는게 목표에요'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같이간 목사님이 처음에 부정적이었던 너의 모습이 걱정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너의 그런 생각을 생각지도 못한 응답으로 허물어주신것 같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오늘 모세의 걱정을 아신 하나님이 응답을 주신 것처럼 아웃리치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관계에서도 마음의 평안에서도 선물을 주신것이 인정됩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제가 깨닫게 된 것은 응답을 안해주시는건 제가 응답을 알아들을 수준이 아니었기에 주신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이 인정됩니다. 그만큼 제게는 응답을 받기 위해서 고난의 시간들이 필요했다는 것이 백프로 인정됩니다. 당장 하나님이 응답을 안주신다고 불평하는것보다 지금의 시간이 내게 필요하구나 라고 인정하며 하루하루 잘 살아내고 인내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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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시간가운데 왜 이런일이 내게 라는 마음보다 지금 이시간 잘 통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잘살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