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했기에..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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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09
어떤 사람은 성경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성경을 차에 싣고 다니면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또 어떤 이는,
주기도문을 50번 외우면 머리아픈 게 낫고,
100번을 외우면 배아픈 게 낫는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매일 주기도문을 열심히 암송한다.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다.
성경 어딜봐도 그래라는 말이 없는데..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날리지, 빌#47558;, 오비디언스..
알고, 믿고 순종해야 하는데,
알지 못하고 믿어서 미신화가 되어버린게다.
알아야 하는데,
성경을 알아야 하는데,
성경을 알지 못하면 결국 미신,샤머니즘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데 말이다.
오늘 마태복음 22장 23-33절을 보며, 알지 못하고 믿었던 사람들, 사두개인들의 모습을 본다.
그들은 그랬다.
성경을 알지 못했다.
애당초 모세5경밖에 믿지 않았기에 다른 성경은 보지도 않았던게다.
그래서 부활도 몰랐고, 부활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던게다.
그들만 탓할게 아니다.
나 역시 마찬가지,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다.
알지 못하면 그렇게 된다.
성경을 읽지 않고, 알지 못하고 믿기만 하려 한다면,
그렇게 우스꽝스런 우매에 빠지고 마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을 읽는다.
그러면서 기도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말씀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소서.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 몰라서 헤매는 우매자가 되#44282;지 않기 때문이다.
창밖에는 비가 내린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제법 쎄게 내린다.
그래서 마음마처 축축해지고 녹록해지는 초봄의 이른 아침이다..